나의 동반자/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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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9회 작성일 19-12-21 10:28본문
나의 동반자
은파
설레임 콩닥콩닥 하지는 않다지만
한세월 산 정으로 들숨과 날숨 사이
너와 나 희로애락과 함께 가는 인생사
때때로 험난한 길 우리 앞 놓였어도'
곁에서 버틸 목이 되어서 날 인도해
그대가 식을 줄 모른 용광로가 됐는지
설레임 없다지만 늘 내겐 *요새이며
구원의 뿔이라고 늘 고백 하는 이맘
하늘빛 향그럼 가득 함께 품고 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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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
오늘은 누구라도 산책을 하면
꽃길을 자연스럽게
걸어가는 초록연인들처럼
마냥 설레어 그윽하고 은은한
사랑향기를 뿌릴것 같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은 사랑을 베푸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마다 실버벨 소리가 들리고 자선남비 소리가 들리는 달
사랑의 온정이 넘쳐나길 힘을 모아야겠다 싶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동반자
은파
설레임 콩닥콩닥 하지는 않지만
한세월 산 정으로 들숨과 날숨 사이
희로애락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사
때때로 험난한 길 놓여 있다해도
그대가 내곁에서 지켜주며 인도하니
식을 줄 모르는 용광로가 됐는지
그 옛날의 설레임이 없다고 하나
그대는 늘 내겐 *요새가 되어 주니
구원의 뿔이라 고백 하는 이마음
오늘도 나 그대있어 함께 건는 길
하늘빛 향그럼 가득 함께 품고 감에
그대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 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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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시조를 시로 수정하여 올려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