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움트는 새론 싹 (P)(인생여정 종착역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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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7회 작성일 19-12-22 10:32본문
믿음(인생 여정 종착역 바라보며)/은파
아침의 신선함이 가슴에 물결치면
하루를 기쁨으로 살고파 결심하나
우리네 삶은 늘그리 생각대로 안되니
인생사 불어오는 바람에 예고없는
회오리 속 휩싸여 혼미한 정신줄로
올가매 살어름판을 만드는게 세상사
잔잔한 호수인데 누구도 애측불허
눈 뜨니 바닷물 한가운데 폭풍우속
오호라 우리 인생사 그 누구가 알련만
나 단지 내님의 뜰 그분의 품안에서
내 앞길 항해하실 내님만 의지하며
마지막 종착역 향해 활기차게 가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안에 보배로운 믿음/은파 오애숙
나 그대가 내곁에서 잔잔히 미소해
아침의 신선함이 가슴에 물결치면
하루를 기쁨으로 살고파 생각하나
우리네 삶 생각대로 안되는게 인생
한겨울인데 하늬바람이 살랑여도
세상사 불어오는 바람은 예고없이
회오리 바람되어 혼미한 정신줄로
올가매 살어름판 만드는게 인생사
우리인생 뭐 때문 늘 풍전등화인지
잔잔한 호수인데 누구도 애측불허
눈 뜨니 폭풍우속 바닷속 한가운데
개개인의 인생사 누가 미리 알련가
그저 천지 지으시고 인간의 생사복
주관하시는 내주님의 그 품안에서
내 갈길 항해하실 내님만 의지하며
마지막 종착역 향해 질주해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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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조를 시로 바꿔 보았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님께선 무어든
이래도 잘되시고
저래도 잘되시니
참으로 부럽고 아득하기만 하옵니다 ...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