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파도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5회 작성일 19-12-25 09:42본문
하얀 파도꽃
은파 오애숙
밤사이 꽃비 그쳐
자욱히 내려않은
안개비 사이사이
그리움 일렁일때
너와 나 그 추억들
이아침 일장춘몽
꿈처럼 아득한 건
내 맘만 그러할까
겨울밤 바닷가를
걸으며 철썩이는
파도의 울부짓는
소리에 열리는 맘
우리의 추억들을
파도가 쓸고가서
삼켜어 버렸건만
가슴에 남긴 추억
들숨과 날숨사이
그립고 아른다운
추억들 노래하며
가슴에 꽃피는데
밀려와
울부짓는 너
포말되어 토하누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아마도
이유가 있지 않겠사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