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끝자락에 서서2(세상사--[P])/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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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7회 작성일 19-12-30 01:12본문
기해년 끝자락에 서서(세상사)
은파
구데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글손가
그런자 어디있나 나에게 말해다오
소리를 내지 못하는 지렁이를 보구려
누군가 하찮음에 지렁이 밟고가면
소리가 없다지만 산 증건 꿈틀대네
나 여기 살아있다우 죽지 않고 있다고
눈 크게 부릅 뜨고 반기를 들고 서서
그대를 향하여서 맞서게 될테니까
새해엔 명심합시다 귀가 있는 자들아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라는 속담의 뜻 '
범 무서워 산에 못가랴'는 속담과 상통하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이은 다소 방해 되는 일이
있어도 그 때문에 일 하지 못하지는 않는다
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더기와 지렁이]
鴻光
잡배는
집단 자체
모여든 구더기요
지렁이
토막 나도
또 다시 형제자매
언제나
'그 나물 그 밥'
받아 먹고 참 투표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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