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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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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30회 작성일 15-08-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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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롱나무 연가

 


  정민기

 

 

 

  백 일 동안
  피는 것이 아니었네
  작은 꽃들

 

  연속 피어
  사람들이 착각했네
  연분홍이

 

  핑크빛 그림자 속에
  로맨틱한 와인 한 잔

추천1

댓글목록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살좋은 날
바람에 터트린 꽃망울들이
거리마다 아름답게 나풀거립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쁨으로 향기 담습니다 ~!!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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