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씨/은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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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1회 작성일 20-01-06 00: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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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사랑의 불씨/은파 오애숙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떠나가지 않는 영상 속에
조용히 눈을 감아 봅니다
해맑은 웃음으로
옹기종기 뛰노는 개구장이 꼬마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사랑의 메아리 선사했던 모습은
가슴에 묻어 둔 사랑의 불씨
세월이 가고
세월이 오고
백발의 노인네
해 기다리는 개구장이에게
해맑은 사랑의 불씨 뿌려줌은
그 옛날, 어릴적 해 맑은 웃음으로
사랑의 불씨 하나 마음 속 깊이
심어주었던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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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시작노트가 발견 되어
이곳에 시와 연시조 만들어 올려 놓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불씨
은파 오애숙
눈 감아도
눈 떠도 떠나지 않는
추억의 영상 파노라마쳐
조용히 음미해 봅니다
해맑은 그 웃음
옹기종기 뛰놀고있는
어린시절의 개구장이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맘속 피어나는 사랑의 메아리
선물로 웃음꽃 되어 핀
추억의 미소입니다
가슴속에
묻어 둔 사랑의 불씨
세월이 가고 세월이 오고
백발 노인네가 해를 기다리는
개구장이 꼬마녀석에게
사랑의 불씨 뿌림은
옛날 어릴적 해
해맑은 웃음으로
사랑의 불씨 하나 맘에
심어준 까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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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시작노트 토대로
시를 쓰고 연시조를 쎴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참으로 고귀한 시조
잘읽고 가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
오늘도
언제나처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타모니카 바닷가에 가면
놀이 동산 초입에서 나이드신
어르신이 동심으로 돌아가서
비누방울 놀이를 하는데
그 비누방울은 작은 게
아니고 아주 대형 비누방울
농구공보다 더 큰 방울이죠
꿈과 이상을 심어주는 마음
가슴에서 피어올라서
쓴 시였던 기억입니다
2012년에 쓴 시작노트 시는
5일 동안 써낸 시였답니다
그 시들 정리하니 71편
출력 프린터기가 고장나
메일로 보낸 것이 발견되어
건지고 있는 중인데 이곳에
하루에 몇 편씩 올리고자하나
시조로 바꾸는 시간이 사실
새론 시조로 쓰는 시간보다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그 내용을 왜썼나
생각 오래되서 잘 안나네요
5일 동안 한꺼번에 쓴 작풍!
그런 이유가 있답네요 장미님
하여 시죠로 바꿔 쓸 때는
시작 노트와 주제 달라질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