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길 사이에서/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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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4회 작성일 20-01-10 07:24본문
뿌연 안갯길 사이에서/은파
찬란한 태양광속 빛나는 그 눈부심
신탁의 미래 앞에 환호성 자아내던
그 때가 부러워 오나 급변하는 현실 앞
인터넷 사이트의 발전에 전전긍긍
모두들 몸살 앓이 앞으로 더 그럴 터
과학은 우리모두를 편안하게 해주나
지나친 결과속에 일어설 자리 없누
컴퓨터 막강한 힘 몸부림의 근원 될 터
아 아찌 파라다이스 꿈을 꿀 수 있으랴
빈부의 격차 날로 심해져 좀 먹히니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옛이름 되었다고들 아우성의 그 깃발
권력자 그 깃발 앞 참신한 아이디어
여기에 있노라고 말할 수 있으리까
목구멍 포도청인 자 앞에 어찌 하리오
우리는 현실 앞에 앞날의 새 희망꽃
도대체 그게 뭘까 희뿌면 안갯속에
고장난 나침판 응시 하려 눈을 비비누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시방 [두시인] [어두운 방] 댓글[전문] 한 후 연시조
올린것을 2 연을 만들어 시조 방에 올린 연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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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인님의 시를 통해 다가 올 미래를 바라보는 듯 합니다
이미 이곳은 시작이 된 듯합니다. 인터넷 사이트로 인하여
유명한 백화점도 문을 하나 둘 닫는 상황이 도래 되었으니...
앞으로 더 큰 문제라 싶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는 슈퍼마켙
등장으로 작은 가계들이 문을 닫게 된다고들 아우성이었죠
허나 요즈음 온라인으로 물건 구입하는 시대가 되어 대형마켙
하나 둘 문을 닫게 될 뿐 아니라 기계가 점차적으로 모든 것을
하게 되니 인력도 100분의 1정도 일수 있다고하니 정말 문제
선생이란 직업도 앞으로 30년 후면 사라진다는 말도 있기에
내아이들 진로 어떻게 해야 할런지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두 아들 모두 장래 희망을 [선생]하겠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6~7년 정도를 하면 24년 정도 할 수 있어 괜찮을 것 같기도...
이곳은 관공서에서도 미리 예약을 통한 시스템이 되었기에
아이디어 말소가 되어 지난해 여름방학 내내 실랑이 하였죠
다행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 받을 수 있어 감사했지요
시간 되면 단편 소설 쓰고 싶은 정도로 기기묘한 일들이었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지혜로 이세상을
살아가야 된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더 강하게 오는 맘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시인께 댓글로 보낸 연시조를 2 연을 더 만들어 올림
뿌연 안갯속/은파
찬란한 태양광속 빛나는 눈부심의
신탁의 미래 앞에 환호성 자아내던
그 때가 부러워 오내 급변하는 현실에
인터넷 사이트의 발전에 전전긍긍
모두들 몸살 앓이 앞으로 더 그럴 터
과학은 우리모두를 편안하게 해주나
지나친 결과 속에 일어설 자리 없누
컴퓨터 막강한 힘 몸부림의 근원 될 터
아 아찌 파라다이스 꿈꿀수가 있으랴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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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안갯속/은파
찬란한 태양광속 빛나는 그 눈부심
신탁의 미래 앞에 환호성 자아내던
그 때가 부러워 오나 급변하는 현실 앞
인터넷 사이트의 발전에 전전긍긍
모두들 몸살 앓이 앞으로 더 그럴 터
과학은 우리모두를 편안하게 해주나
지나친 결과속에 일어설 자리 없누
컴퓨터 막강한 힘 몸부림의 근원 될 터
아 아찌 파라다이스 꿈을 꿀 수 있으랴
빈부의 격차 날로 심해져 좀 먹히니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옛이름 되었다고들 아우성의 그 깃발
현실의 눈을 떠서 앞날의 새 희망꽃
도대체 그게 뭘까 희뿌면 안갯속에
고장난 나침판 응시 하려 눈을 비비누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1연을 다시 추가 시켜
[상단]에 올려 놓은 [연시조] 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퇴직 하기전에 컴퓨터 관련 분석업무를 담당 했었습니다
모든 것이 전문화 되면 좋은 점도 많지만, 그 부류에 끼지 못한
사람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줍니다
전문화된 지식과 소양이 필요한데 그렇치 못할 때 소외 받는,
사회적 고민거리라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시 부러움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늘 평안한 일상을 빌어 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셨군요. 저의 절친도 이곳에서 UCLA 전자공학과 나와서
인공위성 발사하는 막강한 회사 다닌다고 한국에 휴가 왔는데
결혼후 남편이 병원장을 하여 생활이 넉넉하여 아이만 키우더니
제가 20년 전 이민 왔을 때에 아이를 낳더니 또 년연생으로 낳더니
그후 일을 해야겠다고 선언했지만 전공이 전산이라 일반 회사에선
별로 쓸모가 없는지 아니면 그동안 눈부신 전자산업 발전되었기에
최첨단으로 발전한 시스템을 모르니 결국 학원의 딜렉터 일 한다고
얼마전 연락 왔었던 기억이랍니다. 지금은 서로가 바쁘기에 연락도
안하고 산지가 꽤 된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
전화를 잃어 버려 서로 불통이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