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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3회 작성일 20-02-02 20:48

본문

            


                       무심한 세월/松岩 李周燦

              엊그제 달력 한 장 남은 것 같았는데

              어느새 한 달 이란 나날이 가고 없어

              잔생은

              점점 짧아져

              무상함은 느끼오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는

              이만큼 살 났어도 갈수록 아둔하긴

              어린애

              되어간다니

              막을 방법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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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으면 분별력이 떨어져 그러하나
늘 메모 하는 습관 길러서 해결하여
광명을 찾아보는 것 좋은방법 이어라

더 좋은 방법에는 하늘빛 향그러움
맘속에 담뿍담아 내님의 그 향기로
남은 생 살아간다면 촛불처럼 빛나리

긍정의 날개 펼쳐 생명찬 휘파람을
온누리 휘날릴수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 아니겠나 싶으오

날마다 시어 날개 낚아 채 맘에 슬어
문향의 향그러움 고옵게 펼치어서
온누리 파안되어서 희망의 꽃 피워요
=========================
댓글을 다시 재 수정하여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9814

(경자년 되새김질 하는 심연) 으로 올려놓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아버님은 1927년 생입니다
기억력도 점점 떨어져 예전에
30년 이상을 산 동네 이름도
지난 번에는 그곳이 어디냐고
물으셔서 깜짝 놀랐었답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기록문화가 있기에 후대에 까지
전수 시키어 과학문명 발전시켜
나갈수 있기에 늘 기록하며 계획
하시고 진행하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고 또한 손끝과 발톱 밑을
매일 뽀족한 것으로 눌러 준다면
기억력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아버님은 정신력이 강해 그런지
병상에 인공 호흡기로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늘 날짜 확인하며
렌트비 자기앞 수료 발행하여서
사무실에 내야 한다고 말씀하죠

병상에 누워서도 누가 무엇을
사왔고 몇 월 며칠 시간까지 꼭
기록하시어 늘 보시는 것 보고
저도 아버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기억이 좋아도 기록엔
따라 갈자가 한 사람도 없으니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버님 댁에 매일 가서
예배드리고 살고있는 나라와
조국을 위해 기도드립답니다
아버님은 예배드리는 것 진심
기뻐하시기에 건강이 그나마
유지 되는 것을 느낀답니다.

이번엔 급성 폐렴이 와서 많이
심각했었지만 서서히 회복 중
하여 감사하는 마음이랍니다.
10년 전에 교통사고 휴유증에
힘든 것 많이 있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갖고 계신답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효녀이신 오애숙 선생님 부럽습니다
전 불러보고 싶어도 계시지않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남들이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는것을 보면
샘이 났습니다
어느덧 나도 그 나이가 되었네요
살아생전 잘 해드려야 후회가 없을줄 압니다
무진생 큰 형님이 저지난 해에 두어달 가량
요양병원에 계시다 작고 하여 대전 현충원에
잠들어 계십니다
6.25 참전용사로 화랑무공 수훈자로써
한많은 삶을 살아오시다
치매가 갑자기와서 두어달 남짓 고생하시다
가셨답니다
하나밖에 남지않은 혈육여서 슬퍼 많이많이
울었답니다
이젠 우리 가내에 내가 제일 연장자가 되어
어깨가 참 무겁습니다
어떻게 가문을 이끌어가야할지 막연하네요
선생님 미국은 안전한진모르나 혹여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여 나쁠것 없잖아요
늘 건강에 만전을 기하시길 빌어봅니다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선생님 글에 댓글도 드리지 못함을
이해 바랍니다
저 카페 관리와 창작활동으로 늘 시간에 쫒기며 사네요
자상하신 오애숙 선생님
존경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길 나그네길 언젠가 훌훌 털고'
가는 게 맞는데도 때때로 놓지 못해
진시왕 불로초 생각 간절한 맘 이런가

어디서 왔다 가나 아는자 있다며는
이생에 연연하지 않으리 장담한 맘
여정끝 내 주 뵈오리 자길 내어 주신 주

눈물도 괴로움도 없다는 천국 인도
하시려 죄값 지불 위하여 구주 오사
믿는자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 었나니

믿음의 결국에는 구원함을 받으리
영생의 축복으로 인도하여 주리니
나 오직 예수님만을 믿고 천국 가리라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연을 더 만들어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9816

재 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려 놓겠습니다
[나 인생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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