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창가에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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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3회 작성일 20-02-17 07:02본문
봄비 내리는 창가에서/은파
사윈들 따사로운 봄햇살 가득 싣고
촉촉히 내려오는 내님의 사랑 같아
창가로 다아가 서서 너를 맞는 이 마음
그 옛날 사랑스런 그대가 나의 창에
다가와 살그머니 두드린 것 같아서
설레임 또다시 맘속 일렁이고 있누나
가버린 날들 속에 또 다시 옛 이야기
살며시 사랑 싣고 눈 인사 하고 있어
이아침 배떠난 항구 슬픔의 비 내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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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궁의 미궁]/鴻光
댓글로 달았던 연시조에 한 연을 더 만들어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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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윈들 따사로운 봄햇살 가득 싣고
촉촉히 내려오는 내님의 사랑 같아
창가로 다아가 서서 너를 맞는 이 마음
그 옛날 사랑스런 그대가 나의 창에
다가와 살그머니 두드린 것 같아서
설레임 또다시 맘속 일렁이고 있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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