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질 때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어둠이 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19-07-30 22:59

본문

 



길을 잘못 들어서 멀리 가버리면
걷는 걸음마다 몸에 밴 내음의 향기
눈 속에 가득한 가슴에 그려진 풍경


흐렸다가 맑아지는 순간을 채우는 희열
환해지고 어두운 불안한 어둠의 그림자
될듯하면 넘어진 저주를 품어내던 원망


맑음에 기대지 않으면 자신이 없는데
수천수만 번 닦고 닦는 돌아가는 길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백지장 하얀 순결


일어나고 잠들 때 착한 아이의 다짐
가녀린 몸 구석구석 안아주는 포근함
어둠을 밀어내고 떠오르는 마음의 햇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70건 100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00
파도여관 댓글+ 1
생글방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07-22
12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7-22
129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7-23
129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7-24
129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7-24
1295
돌아가 보면 댓글+ 1
생글방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7-24
12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7-24
129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7-25
12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7-25
12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7-25
12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7-25
12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7-26
12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7-26
12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7-26
128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7-26
128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7-29
12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7-29
128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7-30
128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7-30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7-30
12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7-30
12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7-31
1278 생글방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7-31
127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8-01
127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8-01
127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8-01
127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8-01
127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8-02
12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8-02
127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8-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