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 시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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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 가는 길4 / 이혜우
시를 쓴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열심히 쓰겠다는 마음이 솟아오르고 꾸준한 노력이면 쓸 수 있을 것으로 알았다.
처음에는 생각대로 느끼는 감정 앞세워 써봤다.
쉬운 듯싶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시로 시작하여 사랑 시 서정적으로 발전하며 스스로 느껴 혼자서 감동했었다. 생각이 깊어져 깨닫는 재미가 생긴다 누가 뭐라 해도 내가 쓴 시가 최고였다. 처음에는 띄어 쓰는 것도 문장도 엉망이었다. 스스로 바다를 헤엄쳐 나가자니 무척 힘들었다.
슬픔과 고통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기쁨과 쾌감도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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