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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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어머니,
어머니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어머니의 나라가 오시며
어머니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오니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cf. 우리에게 잘못한 이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하지만 용서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자신은 자기를 용서한다고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는 계속해서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용납하려하지 않는다.
그러니 하늘에 계신 우리 어머니,
우리에게 자신을 바로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아니, 자신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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