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6年 10月 3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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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6年 10月 31日
맑았다.
기온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날씨가 많이 차다. 오전에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다. 차를 정비했다. 기사는 타이어 마모가 심하니 갈 때가 됐다며 얘기한다. 작년 이때쯤 새것으로 간 것인데 벌써 또 갈아야 하나!
오후 청도에 커피 배송 다녀왔다. 서울에 거래하는 모 통상에서 전화가 왔다. 기계를 한 대 내려보낸다는 전화다. 아내 친구인 모모 씨가 전화 왔지만, 받지 않았다. 모모 씨는 보험을 한다. 전에도 한 번 뵌 적이 있다.
거래처 몇 군데 마감했다.
25. 木
차 몰며 지나가네 길가에 까만 고양이 한 마리 웅크리며 있네 고양이지 아마 고양이일 거야 고양이인가 싶어 차 멈췄네 내부자들처럼 까만 봉지 보았네 실내등 켜고 내부자가 아니라고 내 얼굴 보았네 다시 운전대 잡으며 까만 도로 달리네 분명 은행나문데 하나씩 지나가네 관공서 직원 몇몇 나와 구린내 나는 은행에 대해서 좀 심하게 항의한 곳은 들러 가지 채 잘랐네 은행잎 가을로 가네 나는 아내가 구운 빵을 뜯으며 잘근잘근 씹었네 은행나무는 아니라고 나는 굳게 믿은 적 있었네
저녁에 카페 우드에 다녀왔다. 기계가 이상이 있다며 전화가 왔다. 들러서 확인하니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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