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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6年 10月 17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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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27회 작성일 16-10-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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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6年 10月 17日

 

 

    맑았다.

    오전, 영천 삼사관 학교에 다녀왔다. 오후, 팔공산 카페 건으로 채 선생께서 조감도에 다녀가셨다. 구체적인 계획을 그려오셨다. 약 삼천 평 가운데 천 평 정도 할애하여 이중 130여 평 카페 용도로 지을 수 있다. 선생은 전보다 더 자신감을 가졌다.

    정평에 다녀왔다. 진 씨, 임 씨, 모 씨와 점장 강 선생께 쌀 한 포씩 드렸다.

 

13. 空

    미옥은 오후 공 오 시에 와서 공 육 시까지 커피 한 잔 마시며 보험 얘기하더라 미옥은 국내 유수 보험회사 다닌 지 꽤 됐다 하더라 월 이십 만원도 좋고 삼십 만원도 좋으니 이자 이점 육칠은 잘 나오지 않아 얼른 들어라 하더라 이왕 형편 괜찮으면 한 백만 원은 넣으라 하더라 미옥은 주말은 어떠한 일 있더라도 쉰다더라 동창회 및 각종 모임은 물론이거니와 바닷가나 국내 축제는 어디든 간다더라 얘기 줄곧 듣다가 좀 쉬어가는 마당에 이자 이점 육칠보다 대출이자 오 프로 대는 버거운 거라 있는 거 없는 거 다 얘기하니 쪽 팔리더라 미옥은 그래도 틈틈이 쉬는 그러니까 줄곧 일하는 아내 친군데 말이다.

 

    오후, 노동청에서 전화가 왔다. 올해 감시 한 번 받아보았느냐고 물었다. 받지 않았다고 했다. 직원 임금 지급에 관한 일이지 싶은데 언제 나오겠다는 말도 없이 전화는 끊겼다. 조감도는 백 군이 나가고 효주가 새로 들어왔으니 효주의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 효주는 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저녁에 조감도에 갔을 때 일이다. 효주는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 전에도 꽃집에서 꽃을 배달했는데 나는 궁금해서 누구냐고 물었다. 효주는 짐작 가는 사람은 있지만, 누군지 정확히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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