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답역 근무자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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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누님이 불러 갔더니 바리바리 싸 주신 보따리가 양손가득이었다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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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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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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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육십이라는 나이가 되고보니
여기저기 표시가 나나보다
신답역 개찰을 하고 어디서 타야하나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금세 근무자가 나타나
어디를 가시는데요..
예 왕십리 쪽이요.. 성수역에서 환승하면 됩니다.
아예 이쪽으로
엘리베이터 문을 열어주고 동승하면서 많이 무거워보이는데 괜찮으세요..
아 네네
건너편 까지는 꽤 멀었다.
계단을 이용하려는데 이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며 함께 동승하여 주었다.
역장님이신가요.
지하철 노조 파업으로 파견근무를 나오셨단다.
실업자가 넘치는 세상..
어쩌면 일할 수 있음에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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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피스님의 댓글

참좋은분이네요
이런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鵲巢님의 댓글

ㅋㅋ^^ 선생님
그러게 말이옵니다. 친절은 습관처럼 되어야 하지만, 멍할 때도 있슴다.
주말 하루처럼 가는 것 같아요 선생님
오늘 금요일 입니다.
날이 아침저녁으로 좀 틀립니다요...
주말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혜우님의 댓글

좋은사람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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