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이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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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소나기처럼 지나간 시간...
낯설기만했던 우리의 첫만남... 그와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그에 대한 호감이 생겼고 자주볼수는 없었지만 문자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여러해를 지났고 내맘속에 사랑이 움틀무렵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화하기가 힘들어질것 같다며 연락 기다리지말라고..
무슨일있나? 어디 아픈건 아닌가?
많은 생각을 하며 애타게 지낼 무렵 지인에게 들려오는 말은 그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말
믿기지가 않아 확인 해보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 용기가 나지 않았다.
좋아 한다고, 사랑한다고, 달콤한 말로 나를 유혹할때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에게 아픔을 준 그가 죽도록 미운데 시간이 지나간 지금 이순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보고싶다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그가 궁금하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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