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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보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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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94회 작성일 16-08-30 17:39

본문

가을 보는 눈빛 / 이혜우

 

물 내리는 소리 들린다

그동안 부귀영화 누릴 만큼 누리고

식어가는 밥그릇이

손수건 흔드는 엽록체 내리고 있다

 

속일 수 없이 부르는 이별가

그토록 따스하던 열기였는데

배부른 만큼 영글어가는 결실로

남겨두고 자랑할 보람이다

 

서서히 주눅이 들고

바람은 차가워 오는데

슬픔을 더듬어 애처로워하기보다

또 다른 영화를 누려보리라

 

아름다운 노을빛에 힘 실어

오색찬란한 명품으로 살아보자.

추천0

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언제 소주 한잔 사주세요..//
ㅋㅋ 이렇게 떼라도 써야 얼굴보겠지요..
소줏값 생기면 전화하세요.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좋은 날씨로 소주 맛도 즐길 만 하겠지요.
어디서 만나 좋은 이야기 나누면
깊어가는 인간미로 부담 없는 세상을 논할 수 있겠지요.
언제라도 즐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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