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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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 이혜우
고기 반 물 반
엄청나게 실감 난다
풍만한 육체는
물을 씻어 주고 있다
수초는 물때를 거두어
맑은 물로 정화해 보내고
새로운 바닷물
자랑스러운 수영복에 먹여준다
뜨거운 여름날
다양한 육체의 전시장
깨끗해진 몸
바다는 즐거워한다
세파를 잊어버리고 즐기는
인파에 파도가 몰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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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잘 지내시는지요../
건강은 좋아지셨는지요.
피서 잘 하세요.
이혜우님의 댓글

념려 덕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