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9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간만에 쓰는 글이야. 미안해 내가 너무 바빴어
넌 요즘 어때? 거긴 안아프고 편해? 네가 안아프면 그걸로 만족해
근데 나 부탁이 있어 내 남자친구 데리고 가지 말아줘
지금 내 남자친구가 많이 아파서 문득 생각이 들었어
네가 내 남자친구랑 어릴 때 부터 친구라 많이 그리운거 알아
그런데 지금 내가 네 친구를 너무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거 같아
그러니까 이 기분을 조금만 더 느낄 수 있게 해줘
이기적인 친구라 미안해. 너한테 모든걸 양보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건 음..양보 못하겠다 미안해 못난 친구라 미안해
날 용서해줘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