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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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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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2회
작성일 16-07-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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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또 글을 쓰네
내 기도가 너에게 닿은걸까 남자친구가 병을 이겨내보겠데
오늘 꿈에 너와 남자친구가 나왔지 어제만 해도
남자친구는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을 떠났는데
오늘은 너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가라고 말 한 뒤 내 손을 잡고 예쁘게 웃어줬어
고마워 많이. 이기적인 친구라 미안하고 내 옆에 남게 해줘서 고마워
네 몫까지 행복하게 산다. 이건 솔직히 너 없인 불가능 한 일이지만
네가 내 곁에 내 남자친구를 남게 해준 만큼 둘이 행복하게 잘 살게
사랑해 친구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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