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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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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2-07-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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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동사 가 앉아 있으니까 그년이 가 머시고 말도 잘 안 나오니라 참 의성띠기 안 있나 뭐라고 캐사미 한 소리 하더라꼬 내보고 사곡띠기 있으니까 더 지랄하더라꼬 뭐으-어 가음 지르더노 집에 하고 원수 질 있나 하이고 얄구지라 내마 보마 못 잡아 앙달이다 내가 뭐라 캤나 동사 가니까 수박 한 쪼가리씩 쪼개가 먹더라꼬 내가 가음 질렀다고 그리 안 캐삿나 다 서로서로 보고 그카마 조을낀데 여 얼마나 오래 산다고 와 그캐샀노 내가 가음 지른게 아니라 내가 말 잘 안 하거든 와 그캐삿케노 내 혼차 쑥뜯어가 내일 비오마 되겠나 싶어가 그리 혼차 다니고 안 있나 내 없으마 마악 꺼잡아 내놓고 그리 안카나 참 사람이 전부 사곡띠기 있으니까 그 붙어가 마치 왕따처럼 그리 안 카나 아래 나도 감자 하나 줘 봐라 캣더마 확 잡아 던지더라꼬 어느 집 갠가 그래 뒤에 오거들랑 세금이나 좀 내라 니가 날짜 잘 보고 내라 참 기초연금도 내년엔 십 만 원 더 올리 준다 카더라 오늘은 거시기 성수기가 스티카 빼가 씨는거 정재 하나씩 띠가 씨는거 안 있나 그거하고 퐁퐁하고 그리 가왔데 군에서 나오는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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