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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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엄마 아버지가
그리운 날이다
아버지보다는 엄마가 더그립다
후두암으로 투병하다가
하늘나라로 이사가셨다
잘해준것은 하나도 생각이 않나고
못해준것만 기억이난다
조금이라도 잘해드릴껄 후회가 든다
자꾸 눈물이 난다
우리 엄마 보고싶다
그래도 예수님믿고 천국갔다는게
조금이라도 위안이된다
엄마 조금만 기다리세요
때가 되면 저도 엄마가 계신곳으로
갈께요
못다한 효도도 하고 영원히 엄마 아들로
남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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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카피스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방장 시인님!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가슴이 저립니다 세월 가고 나이들어도 엄마는 늘상 그립고 보고싶은 존재랍니다
홀로 계시니 얼마나 엄마 생각 나겠어요?!!
먼 훗날 주님 부르시면 엄마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것이니
이승에서 하느님 사업 많이 하시고 부르시는 날 기꺼히 순명 하사 그리운 엄마
만나 보십시요 아셨조? 고운 위로 못해 드려 마안 해요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샬롬 ~~
카피스님의 댓글

시인님 무슨일은 없구요
유난히 어머니가 보고싶어서요
지금은 괜안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