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과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4회 작성일 16-01-29 20:41

본문

텅 빈 가슴에 구멍 몇 개

잘 못 든 골목길처럼 옷깃을 여민 바람만이
서둘러 지나가는 곳

너의 따뜻한 체온이 나를 감싸고
네 입술에서 퍼지는 향긋한 숨소리,
네 고운 손가락으로 고적한 가슴을 어루만질 때

내 텅 빈 마음에도 아름다운 세상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너 없이는 가질 수 없는 아름다운 노래
마음 깊이 품었다가 네게 다시 들려준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57건 134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2-16
36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2-15
365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 02-15
36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2-14
36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 02-13
362 왓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 02-13
36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2-13
360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02-12
359 왓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 02-12
35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2-11
35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 02-10
35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2-09
35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02-09
354 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 02-08
35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2-08
35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02-07
35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02-07
350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2-06
34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2-06
34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02-05
347 바람과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2-04
346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 02-04
34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2-04
34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2-02
34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 02-02
34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2-01
341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 01-31
34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1-31
33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1-29
열람중 바람과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1-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