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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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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50회 작성일 15-12-28 00:46

본문

바다 / 이혜우

 

깊고 넓은 수평선으로

조용히 재미있게

살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밀리고 또 밀려가며

침전을 흔들어 깨우고

뒤집는 파도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래도 할 일은 하고 있지

맑고 깨끗함을 선호하기에

가장 낮은 자리에서 기다리는 안달

개과천선하려고 찾아오는 구정물

함께하고자 정화한다

그러나

여의도까지 출장 갈 수는 없구나!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요즘 넘 지겹습니다
해코가 어찌나 방해를 하는지..
넌덜머리가 나 ㄴ다,ㅎㅎ
핸폰운 누가 크리스마스낭 동영상을 마니 보낸거같은데 그날부터
갤러리도 막아버리고 ,,영상도 볼수가 없고,,정말 기신이 잡아갔음좋겠다,,지겨지겨 ㅋㅋㅋ
컴도 하루 몇번씩 다운시키고 지겨지겨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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