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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가고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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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2-06-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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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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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문학

2022. 6. 26.

왜냐 하면

강심에 걸어 들어가다  보면  깊은곳에 도달할터

머리까지 물에 잠기면

수영을 못하는  육신은  물에 가라앉자  생명을 잃을것이지만

영혼은  물결위에 누어  유유히   속죄의  바다로  흘러 갈수   있기 때문이다

 

바다란?

윤화의 용광로다

맑은물도

흐린물도

심지여  인간이 배설한 오물까지도  받아 드리는  부처님 이기때문이다

이생에 죄가 많아  죄를 피하기 위함이라기 보다

성인 양민  도둑놈 강도 사기꾼을 가리지 않고  다 받아 들이기 때문이다

염라국의  벌칙 같은것은   그때 정죄를 짊어지면 될터

 

인생에 황혼기란   조물주의 잘못된 설계다

가족들이  좋아할리 없지만 그렇다고  막가파식 학대는 흔치않고

다만 관심권에서  벗어날 뿐이다

공 맹자가 그려놓은 효란  최상에 말년을 보장 박기위한  수단일뿐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다

 

황혼기란?

누가 가저다 주는  벌칙이 아니다

너무 써먹은  육신이라는 기계가  닳고 마모 되여  헐걱거리고  거동도 힘든다

집에서  500m거리에  한의원이있다

지팡이에 의지하여 걸어도  세번은 쉬여야 한다

벤취가 없는곳은  교각이나 의지목을 잡고 쉬어야 힌다

 

강변에 가고십다?

두물머리든 한적한한강변이든

올림픽 공원역에 가면  서울택시를 타면 가능하다

한대  거동이 불편 하여 뻐스 도

유영훈.jpg
0.29MB

탈수없고  카카왹시도 오지않는  두메

오늘도  올리픽 공원역에  갈수있는 방법에 골몰한채

지루하고 따분한 하루가  지나가고있다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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