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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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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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7회
작성일 15-07-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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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 이혜우
집에 술 담가놓고
술 걸러 혼자 못 마시고
술꾼 모셔다 자랑하며
주고받고 나누어 마신다.
술의 유래와 역사가 있고
종류도 다양하며 맛도 다르다
사람 체위별로 약처럼 좋은
보약 같은 종류도 있단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 반주로
적당히 마시면 보약이련만
그러지 못하고 비틀거리는지
정도를 지키면 세상이 편할 것을
못 마시는 나로서는 이해 못 하여
바보는 고개를 갸웃 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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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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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해 비틀거리며 갈지자 걸음으로 집에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