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르쳐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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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도시로 가던 날 장독대 위에서
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넋이 나간 듯 너무나 슬퍼서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고함을 지르며 울고 싶었지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앞이 보이지 않았다
만나면 이유 없이 투덜대며 싸웠던 어린 시절
처음으로 느껴보는 마음은 글 속에서 너를 그렸지
일 년이 지나가도 사랑의 감정을 배우지 않아 몰랐었다
곁에 가까이 다가서도 활짝 열어주지 않았는데
그 많은 날을 곁에서 마음은 서성거렸는지
바로 걷지 못하고 흔들릴 때 기댈 수 있는 친구였지
난 정말 스무 살이 넘어서도 너를 사랑하는지
사랑하면 결혼해야 하는지 생각도 못한 아이였다
난 항상 생각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했는데
사랑을 가르쳐준 그 마음이 오래도록 남아서 빛이 되었다
.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내일은 울지 않기를
신광진
항상 가슴은
먼가에 사뭇 치여서
눈물이 되어 내 가슴을 적신다.
시간이 흐른 후에 너를 생각하니
아직도 눈물처럼 네가 다가오지만
때론 아파하는 나를 보면 현실이 싫었는데
오늘 너를 생각하니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너의 가슴에 새기고 새겼던 것 같다
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상처를 만들어 가면서
가슴에 아름다운 그림만 그려두고
평생 너의 가슴속에 살아서
현실 속에 아름다운 삶이 빛날거야
어린아이처럼 철부지 같은 너
아빠의 가슴처럼 따듯한 내 마음들
하나하나 눈으로 가슴으로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친구가 되어
하나씩 꺼내보면 내 진심이 전해 올 거야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만
너무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날들
가슴에 남아서 때론 눈물이 되어 울지만
내 남은 삶을 위해 쓸쓸한 친구로 남겨두고
눈물을 벗 삼아 용기에 마음을 가져본다.
이젠 지난 시절
가슴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겠지
지금 우는 눈물은 지난 시절이 너무 아팠지만
순수하고 맑은 영혼으로 새겨진 예쁜 그림
언제든 볼 수 있는 아름답지만 쓸쓸한 내 추억
오늘은 쓸쓸한 눈물이 용기고 친구인가보다
내일은 울지 않기를
내일은 추억 때문에 아파하지 않기를
죽기 전에 한 번쯤 행복하기를
내 몸 내 맘이 아파도 표현 못 하고
내일만 바라보면 살아가는 나 때문에
울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신광진님의 댓글

이별 후 그리움 / 신광진
겨울의 끝자락에 걸쳐있는 그리움
너를 사랑하는 마음 변함없는데
이별 후 야속한 봄이 오네
스쳐 가는 바람 내음 너의 향기
물밀 듯이 밀려오는 그리움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리네
아직도 너의 모습 눈앞에 선한데
하루 중에 한 번쯤 내 생각할까?
네가 그리워 울고 있는 내 마음
잠시도 못 견디게 보고 싶은데
다시 내 곁으로 돌아오면 안 될까
나는 너 아니면 못살 것 같은데
울면서 애원해도 안될까?
지울 수 없는 사랑 / 신광진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이 너의 그리움인가
너를 잊고 살았는데
마음은 그토록 그리워하는 거니
너의 추억마저 고통스러워 외면했던
지난날들이 왜 이렇게 아픈 거니
내 생을 다하는 날까지
너를 잊을 수는 없는 거니
너를 만날 수 있는
천 번에 기회가 온다 해도
내가 죽어 쓰러져 가는 마지막 순간에도
지금 그 사람과 행복하길
바라는 내가 바보인 거니
슬픈 노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에
살아있는 너를 부른다면
미칠 듯 슬퍼지는 나를 어쩌면 좋은 거니
신광진님의 댓글

우울한 마음이 친구라서 슬프다/신광진
미소로 바라볼 때면 야윈 모습으로 웃었지
작은 기쁨도 행복해하고 작은 일도 상처받아서
연약한 마음이 밟혀서 눈물이 친구가 되어 살았다
조금 더 잘해주면 되는데 많은 걸 원해야 하는지
항상 먼저였지만 넘어야 하는 현실이라면
더 아픈 상처로 몸에 배어야 했던 아픈 마음
너를 볼 때면 몸이 아파서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울한 마음이 너의 친구라서 내 마음은 더 슬프다
아픔 슬픔 나눌 수가 없어서 마음이 서럽게 운다
작은 일도 화나 있는 앞에서 한없이 약해져
기쁨이 되어 주고 싶은데 엇갈려 가는 서글픈 현실
작은 실수도 너를 이해하는 마음의 편이 되어간다
너 앞에 나는 너무 외로워 꿈만 꾸면서 살아간다
한순간 너무 힘들어 마음은 지옥처럼 어둠이다
상처의 아픔보다 더 애처로워 삶이 되어간다
우울한 마음이 친구라서 슬프다/신광진
미소로 바라볼 때면 야윈 모습으로 웃었지
작은 기쁨도 행복해하고 작은 일도 상처받아서
연약한 마음이 자꾸만 눈에 밟혀서 눈물이 친구
조금 더 잘해주면 되는데 많은 걸 원해야 하는지
항상 먼저였지만 넘어야 하는 현실이라면
더 아픈 상처로 몸에 배어야 했던 아픈 마음
너를 볼 때면 몸이 아파서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울한 마음이 너의 친구라서 내 마음은 더 슬프다
아픔 슬픔 나눌 수가 없어서 마음이 서럽게 운다
작은 일도 화나 있는 앞에서 한없이 약해져
기쁨이 되어 주고 싶은데 엇갈려 가는 서글픈 현실
작은 실수도 이해하는 마음은 너의 편이 되어간다
너 앞에 나는 너무 외로워 꿈만 꾸면서 살아
어느 한순간 주저 앉은 마음은 지옥처럼 어둠
상처의 아픔보다 더 애처로워 삶이 되어간다
우울증 / 신광진
나를 볼 때면 행복한 모습으로 항상 웃었지
작은 기쁨도 행복해하고 작은 일도 상처받아서
연약한 너의 마음이 눈에 밟혀서 눈물이 친구 되어 살았다
조금 더 잘해주면 되는데 더 많은 걸 원해야 하는지
너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서 마음에 상처가 아프겠지만
항상 네가 먼저였지만 작은 상처도 넘어야 하는 현실이라면
너에게 더욱더 아픈 상처로 현실을 가르쳐야 했던 아픈 마음
너를 볼 때면 항상 몸이 아파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울한 마음이 너의 친구라서 내 마음은 더 슬프다
너의 아픔 슬픔 나눌 수가 없어서 내 마음이 서럽게 운다
작은 일에도 화나 있는 너 앞에서 한없이 약해 저만 간다
너의 기쁨이 되어 주고 싶은데 엇갈려 가는 현실
너의 작은 실수도 너를 이해하는 너의 편이 되어간다
언제나 너 앞에 나는 너무 외로워 꿈만 꾸면서 살아간다
한순간 너무 힘들어 내 마음은 지옥처럼 어둠이다
너를 보면 내 상처보다 애처로워 내 삶에 전부가 되어간다.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헤어지기 싫어 눈빛은 속삭여도
차마 아무 말도 못 했던 아쉬움
마음속은 수없이 놓지 못하네
떠나가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예감
바보같이 애원도 못 하는 서글픔
잘 가라는 말도 못했는데 멀어져가네
어디선가 활짝 웃고 행복하겠지
너를 만나면 내 마음이 보일까 봐
먼 곳에서 마음만 너를 그려봐
남기고 간 눈물만 친구 되어
서럽게 가슴을 아프게 해도 행복해
철없는 마음은 속으로 이름만 속삭이네.
신광진님의 댓글

연민으로 내 마음 흔들지 마 / 신광진
추억이 되어 잊혀 가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내 마음은 그 자리만 맴돌고 있었다
죽도록 싫어서 멀어지고 싶었는데
다시는 힘든 현실 속에서 절망하기 싫었는데
다른 삶 살아갈 수 있도록 수없이 기도하고 바랬는데
악마 같은 너는 내 마음속에서 천사처럼 살아 있는 거니
이젠 헤어져서 이별했다고 행복해하는 내가 좋았는데
떠나 보낼 때 조금 더 아프게 상처 내서 나를 보내주지
울고 있는 너 모습만 가슴에 남아서 내 마음이 아파해서 슬프다
다시는 현실 속에 꿈도 없이 살아가기 싫어
좋은 사람 만나서 마음속에서 나를 지워버려
너의 마음이 울면서 아파하면 내 마음에 전위 돼서 울잖아
사랑하는 마음보다 연민으로 너의 곁에서 꿈도 없이 싫어
천사처럼 맑은 너인데 술을 좋아하고 중독이라서 싫어
수없이 내 마음 애만 태우면서 변하지 않는 너의 곁에 가기 싫어
너만 생각하면 아파져 와서 제발 잊고서 살아가고 싶었다
너를 만나면서 이젠 가난해 너보다 나를 위해서 살아간다
하루 중에 나의 행복은 숨만 쉬면서 살아도 기쁘다
아픈 나에게 연민으로 너를 그리며 울게 하지 마!
너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하고 떠나서 미안했다
단 한 번도 너를 미워하지 않아서 원망에 마음도 없다
네가 미치도록 보고 싶어도 지금 삶이 더 행복해
너의 눈빛만 봐도 온종일 울 것 같은 내 마음 흔들지 마
신광진님의 댓글

차갑게 바람은 불어도 / 신광진
거리에 차가운 바람 진눈깨비 가슴을 때려도
뜨겁게 타오르는 터질듯한 그리움을 짓누르며
기약 없이 기다리는 마음 바람에 실려 보냅니다
하얀 눈이 내리면 당신 곁으로 가고 싶은데
체념을 수없이 새겨도 다시 피어나는 그리움
두 볼이 차갑게 시려도 당신 생각에 행복한 미소
당신이 보낸 하얀 눈이 가슴을 두드리면
지난날이 떠올라 눈가를 적셔가는 뜨거운 눈물
외로울 때 다정하게 안아주는 놓을 수 없는 그리움
야윈 마음 싣고서 진눈깨비 당신 품 안에 부서지면
당신을 만나서 행복했던 어두운 세월 지켜준 그리움
홀로 가는 날 소식 없이 떠나가도 행복했습니다.
눈에 밟혀 가슴이 시리다 / 신광진
천사처럼 맑아 내 눈에 살았던 너
이젠 가녀린 너를 내 품에서 떠나보내려
운명처럼 만나서 마음대로 떠날 수 없어
하루하루 야위어 가는 나의 모습과 현실
너와 보낸 시간 꿈같이 아득하기만 하다.
매번 도망치듯 헤어지려 했지만
정에 이끌려 시간이 지나면 또 그 자리
이젠 운명에 덫에서 도망치고 싶다
철부지같이 애기 같은 너를 가슴에 품고
한걸음 걸을 때마다 가슴에 멍울이 져서
생각만 해도 삶이 너무 쓸쓸해 눈물이 난다
그 세월 보내면서 가슴이 얼마나 아팠는지
나를 바라보면 항상 희생만 강요한 나 자신
삶에 마지막인 듯 쓸쓸하게 살아가는 나
내 속에 내가 불쌍해서 눈물이 맺힌다.
아픔에 실타래 하나씩 푸는 게 너의 사랑이었나
이젠 그 꿈도 이상도 너무 지쳐서 사라져 가고
가슴으로 울면서 그 세월 가슴에 가득 채웠는데
텅 빈 너를 느껴지던 날 마음에 문이 닫혀 버렸다
너에게 먼 훗날이 되어서도 함께한 시간 동안
가슴으로 울면서 주었던 아름다운 내 마음들이
너의 삶에 등불이 되어 밝게 빛나길 간절한 마음
너를 만나면서 겉모습은 항상 웃었지만
가슴은 외롭고 쓸쓸해서 언제나 울고 있었다
하나 더 주기 위해 더 아픈 상처가 친구였고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은 나를 느끼며
내 영혼을 다해 보낸 날들이 삶에 지혜가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길 눈물로 보내는 마지막 애원
신광진님의 댓글

가난한 사랑 / 신광진
슬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잠에서 깨어나면 일을 하고
텅빈 머릿속은 아무 생각 없이
새벽이 되면 습관처럼 눈물만
지난날들이 너무나 그리워서
눈물범벅 되어 하루를 보낸다.
다가올 내일만 생각하면서
일하는 노예처럼 몸을 던져 보지만
왜 사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다가올 상처도 이별의 아픔도 모른 체
애틋한 마음도 잘살라는 말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다가선 가난한 이별
아무리 그리워도 가슴에 묻어야 하기에
미련도 아쉬움도 현실 속에 묻었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그녀의 가슴에도 추억 속에 예쁜 그림이 되어
아픔도 없이 행복하길 눈물로 보내는 마음
신광진님의 댓글

첫 만남 그 후 / 신광진
너를 생각하는 마음은 아직 낮선데
너의 모습, 생각이 마음에 피어나고
더 가까이 친해지고 싶은 내 마음
연인 같은 친구를 마음으로 상상하면서
더 가까이 가면 네가 멀어질까 봐
다가서지 못하고 마음은 커 저만 간다
내 마음이 너를 아름답게 그려가는데
대답없는 너의 목소리에 멍울이 저 간다
설레는 마음처럼 수줍은 상큼한 미소
하루 일이 끝나면 너를 만나고 싶다
커 저가는 내 마음이 기다림에 지쳐가면
내 마음은 시작도 없이 잊어야 하겠지
마음의 꽃은 바람에 향기처럼 설레고
살짝이 다가와서 행복한 미소만 짓게 해
내 마음이 다가서지 못하고 배려한다면
마음은 지쳐서 상처만 남을 거야
너무나 좋아서 한걸음도 다가서지 못해
다가서면 네가 멀어질까 봐
보는 순간부터 마음은 너로 가득 차 있어
내 마음 너에게 전할 수만 있다면
대답하지 않아도 너무나 행복할 거야.
잡초
건들면 솟아오르는 마음의 불꽃
송곳을 심어 놓고 흔들리지 않는
자존심의 날이 날카롭게 빛난다
자존심을 꺾는 것은 죽여 가는 것
하찮은 탐욕이 바꿀 수 없는 의지
나보다 너를 아껴주는 따뜻한 눈빛
멀리 있어도 바람을 타고 오는 그리움
오래도록 주기만 했던 불타는 마음
순수한 향기에 빠져버린 사랑의 전율
잡초를 밟으면 푸르게 자라는 지혜
향긋함을 주는 넉넉한 바람의 가슴
풀잎이 우는 바람 소리에 외롭지 않네
신광진님의 댓글

너 나 그리고 / 신광진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한 배움의 지혜
자신의 것이 많아지면 스스로 낮추어
기다려서 자신도 하나가 되어간다
어른이 되면 자신을 낮추고 양보의 마음
목소리 높여 소리쳐도 정도가 지나치면
인간의 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외면한다
법은 스스로 지키는 양심의 가치
법적으로 따지는 비현실적 인간미
법보다 더 중요한 진정한 배려의 마음
공동으로 사용하면 아껴쓰고 절제의 가치
마음의 속삭임 함께하고 싶은 그리움
바른 마음은 차가운 바람도 품에서 쉬어간다.
천년의 사랑 / 신광진
눈을 뜨면 삶의 고민도 당신 생각을 하면 힘이 솟아나고
지치고 힘들 때 마음결로 다가와 따뜻한 품을 내어 주시는 당신
아픔 뒤에 그리움이 싹이 나서 당신을 채워줄 가슴이 되었습니다
단 한 번도 가까이 와서 어루만져 주지 않았지만
흔들리면 붙잡아 주고 스스로 바른길을 찾아가는 기다리는 인연
홀로 외롭게 걸으면 바람결로 다가와 눈물을 닦아주시는 당신
똑같은 하루를 살아오면서 한줄기 당신 생각에 살고 싶은 희망입니다
마음의 친구 음악 속에도 당신이 찾아와 날개를 펴고 꿈을 꿉니다
천 년이 지나도 기다리고 싶은 마음의 기쁨을 당신은 아시나요
간절한 소망 외면해도 그리움은 마음 곳곳에 살아서 외롭지 않아요
상처가 지나간 자리에는 그리움이 자라서 멍울에 열매가 열렸습니다
밤하늘 별빛을 바라보며 당신을 부르던 눈물의 속삭임 기억하나요
기다리다 베였던 상처는 아직도 아프다는 것 당신은 아시나요
추위에 떨다가 선혈이 뚝뚝 떨어져 붉게 물든 그날도 기다렸습니다
불어도 대답 없는 야속한 당신을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 들리나요
착하게 살면 당신이 돌아온다고 최면속에 노래하는 간절한 기도
당신을 기다리다 커져 버린 감성들에 간절한 그리움 들리지 않나요
눈빛만 봐도 살아온 아픔을 어루만져 줄 것 같은 믿음을 아시나요
살다가 끝나는 날 당신이 부르는 표를 사고 떠나는 행복한 여행입니다
차갑게 얼어버린 세월의 아픔은 당신의 품이 그리워 용기가 됩니다
손에 닿으면 녹아 버릴 듯 야윈 몸은 당신 생각을 하면 마음이 환해집니다.
홀로 핀 꽃 / 신광진
자신의 이야기를
나 자신도 할 수 없음은
인생의 허무와 쓸쓸함
한 번도 반겨주지 않은
내 속에 아픔들의 울음소리
진정한 사랑은 내면속에
자신을 먼저 아껴주는 것
배려를 배우지 못한 삶
용기만 온몸에 가득하고
잘못된 철학만 이기심 되네
홀로 핀 꽃처럼
떠나버린 임 그리워
흐르는 세월이 서럽다.
신광진님의 댓글

젊음을 믿고 앞으로 뛰어가도
힘이든 마음은 스스로 절제의 지혜
돌아보지 않으면 상처로 남는 가르침
바르게 걷지 않는 삶은 쉽게 지치고
자신감을 잃어 열정이 식어가는 아픔
마음속에 자리 잡은 수많은 삶의 고민
몸으로 느끼지 못한 삶은 그늘이 지고
자신만 아는 날카롭게 날이 선 마음
경험이 부족한 생각은 자꾸 베이는 상처
어둠이 짙어질수록 깊은 좌절의 늪
날고 싶어도 날을 수가 없는 두려움
용기를 잃은 마음은 우울해서 외롭다.
신광진님의 댓글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 신광진
자신이 최고인 듯 착각 속에서 현실을 외면하고
자신이 만들어 놓은 허울에 늪에 빠져서 끝이 없는 질주를 한다
누군가 자신을 알까 봐 스스로 마음을 닫고서 그늘 속에서 미래를 꿈을 꾼다
잘못된 선택은 항상 같은 자리를 맴돌고 스스로 덫에 빠져 산다
꿈을 잃어버린 마음은 작은 친절에도 마음을 다 주고 만다
허한 마음은 자신감을 잃어가며 더 깊은 수렁에 늪으로 빠져든다
세월이 지난 후에 지금을 돌이켜보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던가
잡을 수 없는 신기루는 마음에서만 존재할 뿐 자신의 미래 속에는 없다
하루에 수많은 사람이 제각기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바른 삶을 설계하면 살아간다
부족한 마음은 자신하나 지켜가기도 힘든 세상이 현실이며 미래이다
앞서 가려면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며 자신 스스로 바르고 정직해야 나아갈수 있다
작은 유혹도 이겨 내지 못하고 화가 나면 화를 내고 담배는 몸과 마음을 냄새로 물들어간다
술의 유혹에 빠져서 자신의 몸에서 술 냄새 건강도 최악이며 반겨주지 않는 현실이다
나이가 먹어가도 감성은 변하지 않아서 선한 마음 맑은 자신을 원하고 그리워한다
잠시도 자신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며 뜻을 이루고 싶으면 상대의 마음도 알아야 한다
욕심은 자신을 더 추락시키고 눈에 보이는 실수는 상대 마음에서 믿음을 잃어간다
세상은 대부분 같은 눈으로 바라보는데 말을 잘한다고 얼굴에 허세로 떡칠한 화장은 추하다
자신이 초라할수록 누군가 따뜻하게 대해주길 바라고 때론 목적이 되어간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현실에 노예가 되어서 몸에 배어 한몸이 되면 더는 진보는 없다
자신의 모습을 그려서 자랑하고 싶다면 아직 꿈이 마음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자신을 지켜주는 마음에 사는 아름다운 감성이 전하는 속삭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