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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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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2회 작성일 24-12-12 22:44

본문




살아갈 날은 아직도 멀리 있는데 

체념하면 다가올 날을 어떡해

꿈속에 찾아와 뜨거운 그대 숨결 


마음은 외로워도 푸른 풀잎의 내음  

맑게 빛나는 수정 같은 눈망울

두 손 모아 정성을 다하는 간절함 


기다림의 조건은 그댈 향한 마음

다시는 가난 때문에 이별은 싫어

홀로 보낸 지독한 향기 독주도 안 돼


눈을 뜨면 맑은 하루를 고백하는 하늘

천 번의 실수도 가슴에 품는 애틋함

홀로 생을 다해도 상처는 이젠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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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버린 푸르던 날을 놓지 못한

​요동치듯 밀려오는 내 안에 쓸쓸함

​밀쳐만 내면서 돌아보지 않은 삶



​자신이 만든 어두운 틀 안에

​이루지 못한 부서진 꿈 숨을 멈추고

​사랑의 열정이 식어가는 절망의 무덤



​채울 수 없는 꿈을 찾아가는 욕망

​붙잡고 몸부림쳐도 희망을 잃어가는

​건들기만 해도 따갑고 시린 상처



​모퉁이 돌아서면 끝인 줄 알았는데

​끝이 없는 질주 어둠에 갇혀가는 빛

​순수한 어린 시절 눈물 나게 그리울까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는 생각 말자
마음은 수없이 노래한다
떠나간 임 나 없이 잘 살까
눈물은 왜 나는 걸까?

보고 싶어
밤새 울었던 날들
다 타서 제가 된 가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최면에 걸어야 산다

슬픈 음악이 귓전에 들여오면
아픈 비가 가슴 때리는 날이면
폭포수 눈물이 되어 온다

죽고 싶지만 네가 그려져서
내 몸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
살려 살라고 밤새 목놓아 울어도
여전히 미소 되어 내 맘에 산다.






가슴에 그려놓은 인생의 꿈
흐르는 세월 속에 묻혀가고
아직도 마음은 그리워
생각만 해도 설레는 마음

몰래 숨어서 바라만 봐도
가슴이 떨려 심장이 멎을 듯
단 한 번도 같이 살자,못 했는데
마음에 눈물은 강물이 되어 흐르네

보고싶음에 긴 밤을 지새우고
많은 날을 기다림에 흘린 눈물
한 번쯤 만나고 싶어 마음은 외치지만
다시는 바라 볼 수도 만나서는 안 돼

가슴에 품고사는 그리운 사람
당신이 보내 주신 그리움
가슴이 메여 돌아서면 떠올라
서러운 눈물만 친구되어 흐릅니다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챙피도함 느끼지 못하는 것은 
현재에 만족하고 사는 것이다

현실성이 떨어져서
앞만 보고 뒤는 감각이 부족해
홀로 자신을 지켜주는 초라한 아집

친구나 가족은 응석의 마음
친구 보다 자신은 두배
채워도 부족한 쓸쓸한 고독에 도피처


마음의 손 / 신광진

마음이 선택한 인연도 끊었는데
올바른 선택 추방도 좋다
하고 싶은 마음의 손을 들어주자
속이 터져서 못살것같다

배려가 부족하면 마음이 멀어져가니
클릭 29번만에 뒷장으로 넘어가네
꿈의 대상이 배려없이 도배를 하실까
법대로 한다지만 분통이 터질까.














눈은 어디에 달고 사는 것일까
어른이 되면 마음의 눈도 함께 보는 것
창피한 줄 모르는 것 피해를 주는 것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하면 배워야 한다
목소리 높여 소리쳐도 정도가 지나치면
인간의 정이 느껴지지 아 외면합니다

세상 살면서 법은 스스로 지켜가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따지면서 비현실적 인간미
법보다 더 중요한 배려가 첫 번째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제하고 아껴야 합니다
마음을 열어 속삭임은 자신을 위하는 일
법적으로 트집 잡고 몸부림쳐도
바른 마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임이 부르는 이별노래

                                        신광진


                      쉴 곳 없는 내 마음

                        허공만 바라보고

                        한숨이 친구 되어

                        머물 곳 없는 처지                       

                        내 온 몸을 감싸고

                        떨고 있는 내 영혼                       

                        자유의 대한 갈망

                        차가운 몸 울어도

                        흐르지 않는 눈물

                        좌절에 늪 속을 헤매

                        살고 싶어 몸부림쳐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하루가 백년같은 지옥

                        보내 달라고 애원해도

                        메아리 허공에 부서져

                        삶의 끝자락 부여잡고

                        애타게 부르던 울부짐

                        임이 부르는 이별노래

                        귓전에 아름답게 수놓아

                        길고도 먼 여행을 떠나려

                        임에 노랫소리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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