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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도로위엔 차들이 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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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2-01-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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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도로엔 차들이 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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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2022. 1. 25.

새벽에 비가 내린듯

쌔한 아침 창가에 번들거리는 로면으로 이따금 차가 미끄러진다

언덕위 야산에 지저귀든 산새들의 노래는 그친지가 오래이지만 산은 우울한 모습인체 조용하다

인류의 문화생활

자연쯤이야  내 뿜는 차들의 깨스에 새들은 깊은산으로 숨고 산 색조차 겨운듯 시들하다

복도에 떨어진 신문을 들어보니

오미크론 확진자가 9,000명이 넘을것이라 하고

대통령의 울산 선거개입사건이 기소된지2년이 넘었는데 재판이 열리지 않은체 뭉개는 중이다

 

롱단을 파면하고 적폐를 청산한다는 서슬퍼런 그들 참으로 낮짝이 두껍지 않은가?

구악을 타파했으면 새롭고 참신한 질서가 형성 돼야 하는데

그전보다 나진게 아니라 훨씬 잘못하고 있다

정치의 등쌀에 기업이나 서민들이 심산유처로 피해 가야 하나

 

키워드를 때리다보면 재인이나 그정부를 친찮이 아니라 욕하게 된다

남을 미워 하는것도 대죄중에 하나인데

죄를 짓는줄 알면서도 욕할수 밖에 없는 자신이 괴롭다

5년간 관광여행비가 1조원

국가산업을 중공업 체제로 바꾸려고 미국이나 독일로 냉대 받으며 돈 빌리러 다니든

박정희를 욕할수있을가?

 

그참경을 가엽시 여긴 서독대통령이 주선하여 광부들의 임금을 담보로 빌려준돈이

우리돈 3,000억원정도였다

그래도 그와 그무리들이 군사 구테다 운운 하는것을 보면 이들이야 말로 불필요한 정치꾼들이다

대통령 후보들 국가비전은 없고 남의집 살강 걱정만 하는 졸아치들이다

참으로 한심한 선거 풍경이 식자들의 우환거리로 등장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졸경이지만 그냥 지나칠수밖에 

 

진보 대통령중  김대중과 문재인은 빼고

노무현이 가장 서민 다웠고 그는 하야후 봉하 마을 농노에 자전거 뒤에 손녀를 태우고 달렸다

이 얼마나 자연스런 서민의 풍경인가?

박연차의 600만불이 구수한 우리의 이웃 아저씨를 부엉바위의 비극으로 내 몰았다

누구죄인가?

구분도 못하는 재인이의 보복이 참으로 어리섞은것은 아닌지!

비전도 없는 양 후보의 졸견을 보면서 줍지 않은 로드맵이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본다

서로 배려한 연꽃만이라도 피웠으면한다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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