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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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제는 내가 사는 아파트 이름이다
걔절은 바람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가지만 자연에 사는 산새들이 습성이 뱐해서 일까?
어제 오후 아파트에 들어서는데
비둘기 꺄치 등 산새들이 공원 나무가지에 앉자있기도
땅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쪼아 먹으며 내가 접근해도 놀라 날아가지않는다
산새들은 나무가지에 앉자 있는가 하면 나무와 나무 사이를 날으며 배회 하고
아파트 사이길과 공원사이 뚫린길로 동내 아이들이
자전거 딸딸이등를 타고 치달린다
시골쥐의 서울나드리를 본일이 있지만 달라도 너무 달라졌다
산속은 썰령하고 벌래들이 나무꺼죽속에 숨고 땅속에 숨어 먹을것이 없걸랑요
우리 같이 살아요
지지 배배 새들의 공존호소가 자연스럽다
아파트란 옆집과 아래 윗집을 모른체 살아가는 어른들의 사회
이웃집 아이들과 어우러 노는 어린들의 사회
고부간에 서로 서먹하여 노인 복지관에 뫃여 민화투놀이를 하며 유쾌하게 떠든 노인사회
젊은 직장인 사회등 다양 하지만
산새들의 공존은 새로운 사회 풍경이다
별볼일 없는 애들이 숟한 空約을 쏟아내며 사회를 시끄럽게 하지만 산새들은 허풍을 떨지 않아
귀엽고 정감이 간다
사회에는 미완에 사람들이 넘처난다
알량한 주제에 허명을 얻어보려고 기자의 이터뷰에 응하는 사람 이것을 자기편 선거에 이용 하려는 기자
여기에 법률적인 재량을 긋는 판사 모두가 미완된 사람들이다
몇년전 광우병 괴담을 퍼드렸든 그들 LA걸비를 먹고 살이 디룩디룩 쪄서 다잇트를 하는것인가?
김건희에 루머보다 대장동의 연루 자 자살이 훨씬 큰 사건인데 여론은 루머가 훨씬 요란하게 작용한다
언젠가 프랑스대통령 취임식날 영부인이 이혼을 선언했다
우리나라 같으면 큰 소동이나고 요란을 떨것인데
프랑스 국민들은 사생활이라 하여 조용했다 민도에 차이인가?
네 자신을 알라
이 기막힌 철언을 매일 한번씩 외어라 그러면 남의 허물을 꼬집지는 못할것이다
자연과 더부르는 마음이 곧 평화임을 알아야 한다
*경산의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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