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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합과 이합 그리고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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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1-08-18 11:09

본문

 

서정문학에서  전해온 이메일  공자님에  출생 비밀이다

기원전  노나라에  육척  거구에 힘이 센  공훌이라는  대부가 있었다

자신처럼  훤출하고 늠늠한  아들하나  얻기가 소원인데

조강지처에서는  딸만 아홉

아들을 얻으려고  두째부인을 맞아 드렸다

아들을  얻기는 얻었는데  절름바리다

 

63세가  되여  급박한데

이웃 지인이  북쪽으로  십리를 가면  딸 셋 가진  무당이 있네

찾아 사정해 보게

무당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했다

딸 셋을 불러  의사를 직접 물었다

 

20세  큰딸은  고개를 쌀쌀 흔들고

18세  둘째도  반대를 한다

16세  막내가  허락하고  인차 집압 들판에서  불을 태우고  이것을  野合이라 한다

10개월후  옥동자가  태여났으니

그가  공훌 대부의 아들 공자다

 

1970년대  말쯤  김대중과  김영삼이 박정희를  몰아내기 위해 거리를 누볐다

군사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의합에는 투합했으나

누가 대통령을 먼저 할것이냐를 놓고 개 싸움을 벌려 갈라섰다

의합이라는것도  권력 앞에는  속수무책이다

 

전두환이 집권할때 

김영삼은  가택연금  김대중과  김종필은 부정자금으로 체포됐다

정두환의  국정목표  정의사회 구현

삼천교육대를 실시하고

연루제법을 폐지했다

그효과란  역작용되여  6월항쟁을 불렀고 결국 백담사로  쫓겨갔다

 

이준석과  윤석열

이합인가? 야합인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엉거주춤한 결합이다

정권을 뺐어 와야할  당수와  대통령이 기필고 되겠다는 후보

어줍지 않은 기 싸움이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

행선지 잃은  망망 대해의 독단배 신세다

 

네  자신을 알라 

쏘크라테스의 철언이다

친박의 무리들이  석열을 헐뜻고  후보들의 경선에서  적폐청산을 공격 한다면

국민의힘  단독후보 되기가 대통령 되기보다  힘들것이다

박근혜가  죄가 없다

심심산천  절간에서  도 닦는 스님의  송경이다

그녀는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린  죄인일뿐이다

 

그것이 의합이든  야합이든 상관없다

잘못된것을 과감히  버려야 새로운 힘을 얻게 될것이다

무능을 연연 한다면

문재인의  사회주의 독재가  뿌리 내릴것이다

사법부의  구속영장  집행지연

이것이 북의 완장부대와 무엇이 다른가?

 

국가 질서가  한사람에 주둥이에서  좌우 된다면

그것은  이미 민주주의를 포기한것이다

야합이  들판에서  공자를  생산 하는게 아니라

법치를 허무는 몽둥이가 되여서는 않된다

스스로 자숙 하기를  당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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