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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에 일어난일((하남시장 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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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1-08-22 10:46

본문

감일 12단지에  살고 있는  90세된  노인  입니다 

고령자들에게  지급되는 무료이발권

시내 뻐스로 정류장 5개상거한 복지쎈터에 가서 4장을 수령했어요

지팡이에 의지에 겨우 다니는 노쇄한몸 뻐스를 타고 내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무료 이발권 넉장을 받았읍니다

10단지 정문옆에 있는 지정미용실까지 거의1km를 걸어왔읍니다

 

컷트보다는  소변이 급합니다

조금 떨어진 공용화장실 미용사와 같이가야 열립니다

비밀번호를  알려줄수 없기 때문에  미용사가 일일히 딸아  나서야 하는데 

그날은 손니도 많고  사모님이란분이 전화 해대고

만원짜리 딱지고객은 신경 쓸 여유가 없을뿐 아니라

손님이 조금만 많으면 손님대접은  커녕  뒤퉁거리 취급을 받아요

 

기다리다 못해 바지에 실례를 했어요

전립선이란  참을수도 없고  왈칵 쏟아저 바지가  빨래가 됐어요

도둑질 하다가 들킨 아이처럼  저즌 바지를 움켜 쥐고 1km가 넘는 12단지 까지

누구 볼세라 허둥지둥 몇번을 넘어지며 겨우 집에 왔어요

 

고령자를 위한 복지

고맙다기 보다  짜증스럽다 생각합니다

복지가 모두에게 흡족할수는 없지만 이왕 시행하는 제도라면 신경을 썼으면해요

12단지 4거리2층에 미용실이 2개나 있고 복도에

자유로히 출입할수있는 화장실

요금도12000원에요

손님 대우받고  소변도 미리 하고 당당하게 여생의 공간을 보내게 해주세요

은행카드에 넣어 주면 망신을 당하는 번거러움은  없을거에요

 

그 누구도  늙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세월은  젊음을 앗아가고  육신은 삭아 행동이 부자유합니다

자하문밖에 사는 친구가 자하문을 넘지 않고 삥삥돌아 무학재를 넘어 종삼에 있는 기원에 온데요

왠지 아세요

문재인이 기르는 기생충 썪는 남새 때문이래요

각부장관이 업무를 시행하고 비서가 서류를 전달하고 미진한것은 장관을 불러 타진 하면 될것이인데

무식한 문재인이가  갓 위에 갓을 씨워 꼴불견이고

백원운가 무언가 할일없는장관이  메모나 실천 하려고 셰상을 시끄럽게 해요

하남시장님 고령이발권 은행카드에 넣어 주시여

이 넓고 긴 황혼에 여울을 편코 당당하게 건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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