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복에 시련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월복에 시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21-07-27 10:05

본문

태음력에 기인한 절후표에 삼복이 표시 되여있다

복이란 들판에 벼들이 한마디씩 자란다 하고

초복에서 중복사이가 10일 중복에서 말복 사이가 10일이지만

월복이란 중복에서 말복사이가 20일로 연장된다는것이다

 

자라는 벼를 까볼수는 없지만  벼 들은 세 마디이고 끝에 알곡이 자란다

벼 마디가 10일에 자라든 20일에 자라든 별무 상관이지만

말복이 지나면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여 더위가 물러가는 신호탄인데

유난스러운 불볕더위를 여를더 이고사는 시련이다

 

젊은세대들이 태양력을 사용하고

태음력을 소홀이 하여 제농에 필요한 절후표를 날리는것은 아닌지

이 또한 꼰대의 괜한 염려라 할것이다

어제가 있어 오늘이 열리고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온다

하여 자라나는 세대는  "효"를 존중까지는 아니라 해도

기억은 해야 한다

 

이것이  세대를 이여가는 기본이고  역사에 연속이다

해서 자녀가 박사라 해도

부모의 은덕을 기억해야 한다

세상사

원인 없는 결과란 없기때문이다

 

오늘날 종교가 창조론을 내세워 생명의 원천은 하느님이라 외치지만

나의 생명이란  아비와 어미사이에 만들어졌음은 불변의 진실이다

하여 젊은 세대들은 

효도는 못한다 해도 기억속에서 내쫓지는 말아야 한다

이런 사소한 기억들이 인간에 기본을 이여가는 선행임을 알아야 한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0건 27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58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8-10
357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8-09
357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8-08
357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8-07
357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8-06
357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8-05
357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8-04
357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8-03
357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8-02
357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8-01
357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7-31
356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7-30
356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7-29
356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7-28
열람중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7-27
356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7-26
356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7-25
356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7-24
356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7-22
356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7-21
356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7-20
355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7-19
355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7-18
355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7-17
355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7-15
355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7-14
355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7-13
355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7-12
355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7-11
355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7-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