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과 임을찾는 매미의 애절한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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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은 절후와 관계가 없지만 음력6~7에 천간에 庚자에 해당하는날로
초복과 중복을 정하고 말복은 입추가 지난뒤 첫번째 庚日이다
하지만 농부들에 의해 전래된 풍습에는
들판에 벼들이 초복 한마디 중복에 한마디 말복에 마지막 마디가 생기면서
마디위에 자란 대공에에 벼 이삭이 팬다고(열린다고)믿고있다
어릴때 탈곡한 볏집을 까보면 세마디가 분명하다
또 다른 유래로는
농부들이 초복에 벼포기 사이자란 잡풀을 호미로 파엎고 그과정이 끝나면
쉬면서 개를 잡아 보신을하고
중복때 역시 파엎은 흙더미에 자란 잡풀을 파엎어 자라지 못하게 김을매고
초복처럼 쉬면서 삼계탕등으로 보신을하고
입추 전후에 만물이라 해서 손을 자란잡풀을 훔처뽑고
논마다 이절차가 끝나면 벼 빌때까지 논에 들어가지 않고 쉬면서 보신을 하고
벼가패여 누렇게 익어가는 논에는 피 사리를 한다
삼복이란 농부가 벼농사를 짛는 절차라고 볼수있다
매미의 애절한 노래
한라비발디아파트 후문을 나서면 야산머리다
귀가 따가울정도로 요란한 노래소리
7일내 임을 찾지 못하면 총각귀신이 될터 노래가 아니라 임을 부르는 애절한 외침이다
유충으로 나무뿌리의 수액으로 성충이되고
굼벙이로 논두렁을 누비벼 토양속에 양분과 물을 먹으며7년을 딍구러야 매미가 된다
錦蟬脫殼(금선탈각)
장가 가고 시집 가기위해 군벙이 탈을 벗어 던지고 매미가 되여 임부르는 노래를 시작 하지만
7일내 임을 찾지못하면 그대로 죽는다
하여 노래가 아니라 임을 부르는 아우성이다
7년에 인고가 짝을 만저보지도 못하고 죽는다
비구니 신승 수녀와 신부 이것은 싯다르타와 예수가 자연을 막은 엄청난 잘못이다
오늘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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