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와 시현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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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와 시현이 어리고 귀여운 자매들이 온다
집사람은 아침부터 북새통이다
유나는3학년 시현이는1학년이다
보통의 외 할머니와 외손녀 관계가 아니다
갓난 아이에서 유치원 수영장등 각종 학원 데려다 주고 데릴러가고
딸딸이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외손녀 뒤꽁무니
두 주먹을 쥐고 달리며 보살핀 세월 10년이라
미운정 고운정이 흠벅 들었을것이다
버섯을 싯는가 하면 당면을 줍하면서 분주히 움직이더니
5만원짜리 한장을 들고와
여보 만원짜리 6장있어
왜 3만원식 주려고
아니 쓰다보니 만원짜리가 없어 만원짜리로 각각 5장식 주어야지
전화로 도착시간을 조종하며 북새통이다
천륜이란
그 아무도 막을수 없는 끈끈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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