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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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중천에 떠오르고 푸른숲이 조용한데
갑자기 까욱이가 다급한듯
까욱 까욱 울어댄다
배곺은 새끼가 밥 달라고 보채는것이냐?
아침잠에서 깬 숫컷이 암놈을 찾는 사랑에 신호인가?
아무튼 초여름을 예찬하는 자연에 노래이고 초여름의송가다
90세의 외로운 황혼객 벗이 없다고 슲어마라
티없이 맑은 푸른하늘
까욱이의 자연에 노래 이것들이 모두가 친구이기에
해 맑은 그림을 그리고
초여름에 싱그러운 숲속에서 콩쿨대회가 연속인것을
하루 일과란
6시 반쯤 안해보다 2시간전에 일어나고
이를 딱고 면도를 한다음
샤워를 하고 냉수 반컵을 공복에 마시고
출입문밖 떨어진 조간을 주어드려 읽노라면
안방집사람이 일어나는 기척이 들려온다
조금후에 식사 하세요 소리에 식탁에 앉아 식사를하고
식사가 끝나자마자 화장실에 들려
틀이를 청소 하는중 집사람은 콤퓨터 데스크에
물 한컵과 커피 한컵을 대령한다
혈압 당뇨 신장을위한배뇨제 6개의 타블잇을 냉수로 털어 넘기고
시마을에 들려 편지 일기 창을열어 쓰기창을 연다음
커피를 홀자이며
편지 일기를 쓴다 작품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내가 즐기는 일상이다
10시 반쯤 일기 쓰기를 마치고 바둑체넬을 돌리면
휴면에서 깬 집사람은걷기 운동을 나가고
바둑구경에 열중하는 오후한시쯤에
운동으을 끝낸 집사람이
쑥전을 부처 점심을 대신한다
오후 2시쯤92세된 2동형님이 복지관으로 불러내 장기를 두고
3시반쯤 노인 회장과 여자총무가 들어서면
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이 시작되고 6시에 끝난다
이렇게 보면 하루일상이라는것이 꽉차있고 다음날도 한가지로
다람쥐 최 바퀴 돌기다
여울에 낚시대를 드리우든 고~스톱을 즐기든 허허로운 여생을 즐겼으면 한다
그리 살다가 어느날밤 잠자듯이 저승으로
이것이 황혼기에 들어선 모두에 소망일것이라 생각해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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