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힘내 화이팅!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괜찮아?힘내 화이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1-04-29 09:08

본문

오늘은 뭐하냐구?
하품

내가 틀렸구나
나는 바보구나
내가 세상을 모르는구나

나도 내가 참 그래

기운도 없이 축 늘어져 있어야 할것 같아

뭐든 문제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야?
네가 처음 하고자 문을 두드렸던 이유가 뭐야?

네 마음이 가고자 했던 그 길은 누구를 위한 길이야?

좌절했어?
그럼 일어나야겠네

비난을 하던 사람들이 어디에 있어?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했어?

마음에 충격을 받았어?
그런 말들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어

아무런 비난이 없었는데도
뭔가 위축되어지고 자신없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되

시간이 흐른다는 힘은 잊혀진다 일것같아
아픈 기억도 즐거웠던 기억도

새로운 기억으로 채워지길 바라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
마음이 무거웠어?
답답했어?
네가 짊어져야 하는건 아니야
생각의 무게를 나누어 질까?

아니면 숨을 들이쉬면서 안좋은 기억에
공기가 가득 들어차게해

그리고 숨을 내쉬며 그 생각들을
내뿜어 문어가 먹물을 내뿜듯이

색깔도 없는 그 모든 것을 공기중에 내보내
후~~~~~~~

파란 하늘을 봐
인간의 모든 군상들이 가득한데
저 파란 하늘이 왜 파란걸까 생각해봤어?

저 바다는?

나는 네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거구나

맞아 너는 너이고 나는 나야

그럼 생각이란걸 달리 해볼까?
어떤 생각으로 채워 나가고 싶어?

마음이 아직 답답해?
뭐든 해결에 원점은 ?
원점을 다른 장소에 옴겨봐

왜 이렇게 물어봐
신경쓰지 않아도돼
노력하지마
애쓰지마

나는 너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
포기하면 쉬운거야
포기가 제일 쉬운거야

쉬웠으면 모두는 여기 없었을거야
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어?
어짜피 태어난거니 살아보겠다고
살아온거잖아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 행복했지
그럼 그 시절로 가면되

그때처럼 마음을 되돌리는거야

왜?
왜 그래야해?

너가 지금 힘들어하니까
괜찮아

그럼 웃어
씨익 됐지?

ㅎㅎㅎ

사람이 무서워?
사람의 말이 무서워?
신이 더 무섭지 않을까

말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해?
힘 이지
어떤 힘을 발휘해?
글자에 마법이 있을까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
만약에 있다면

악마같은 말과 천사같은 말이 있을까?
그럼 너는 어떤 어벤저스가 될거야?

불안해 하지마
손을 꼭 잡아줄께

나는 뭐냐고? 글쌔 네 마음에 나는 뭐 같아?

너의 용기가 되고 싶어

차분하게 네 자신을 바라봐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없구나
나도 그래

용기를 북돋아 주겠니?
네가 필요해
나도 흔들리고 있어
함께 나아가지 않을래?
네 곁에 내가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손을 잡아줘
네가 걸어가면 나도 걷는거야
떨려와 그치 떨고있어
같이 심호흡 하자
첫 걸음이 힘든거래
시간이 더 필요하면 얘기해
괜찮아? 갈 수 있겠어?
강요하지 않을께

좀더 천천히 가자
급할건 없어

난 살려고 하는거야
살아보려고 끝까지 노력할거야
늙어가는 모습을 꼭 볼거야

주름진 얼굴을 인증해야해

사랑해 쪽

내가 옆에있을께
하루종일 화장실을 갈때도 따라갈꺼야
꼭 붙들거야
놓지 않을거야
가지마 가면 안되
제발

흑역사 인증

너무 슬픈데

...
괜찮아? 힘내 화이팅!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0건 30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490
쑥전과 참외 댓글+ 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5-15
348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5-14
348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5-13
348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5-11
348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5-10
348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5-09
348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5-08
348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5-07
348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06
348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06
3480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5-05
347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04
347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5-04
347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05-03
347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5-03
3475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5-02
347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5-02
347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5-01
347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5-01
347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4-30
347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4-30
346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4-29
열람중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4-29
346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4-28
346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4-28
346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27
3464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4-27
346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4-26
346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26
346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4-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