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의 무 낙관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미켈란젤로의 무 낙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2회 작성일 21-04-29 10:23

본문

14~15세기 르네쌍스시대 

바티칸 시국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 천정에

천지창조를 그린 미켈란젤로

마지막 드로잉을 7일동안 끝 맟치고

성당 앞에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야산에 연초록 나무잎과 빨간 홍매화꽃잎이

살랑 살랑 바람에 나부기는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보며

감탄을 하며

천 장에 자신이 그린 하느님고 아담의 손길 예수에 시신을 안고 있는 마라아

그 어디에도 자연스러운 바람이 불지 않는다

하여 그는 내 그림에

내 싸인을 하지않겠다 선언하고

그의 그림에는 낙관이 없다 한다

어째도 그림에는 정지된 순간 포착일뿐 움직이지 않고

스스로 느끼지 못하고 바람에 날리지 않음은

생명이 없음이고 생명이 없음은 바람을 모르는 무생물이다

아~~ 안타가운지고

수백일을 천장에 매달려 영혼을 불어 넣는 노력을 기울렸으나

거죽만 그렸음이랴

에술이란

영혼을 파는 장사이지만

모든 작가들은 것 모습만 그릴분 속 마음을 그릴수없다

인지 기술

ai기술  사람에 생각을 앞서 가지만 삶을 그려 넣기란 한참을 더 가야할

어려운 여정이다'

이제 우리도

세계적인 작가들의 영혼을 엿볼수있다

얼마나 행복한 국민인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0건 30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490
쑥전과 참외 댓글+ 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5-15
348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5-14
348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5-13
348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5-11
348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5-10
348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5-09
348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08
348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5-07
348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06
348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06
3480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5-05
347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04
347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5-04
347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05-03
347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5-03
3475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5-02
347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5-02
347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5-01
347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5-01
347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4-30
347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4-30
열람중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4-29
346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4-29
346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4-28
346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4-28
346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27
3464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4-27
346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4-26
346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26
346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4-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