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듯 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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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브러진 날씨에 구름이 아파트 꼭대기에 다흔듯 한데
비는 아직 내리지 않고
천마산 푸른숲은 물기를 먹음어 금방 터질듯한데
감일동 주민행복쎈터에 갈가 말가 망서려진다
재인이는 오수로 앞섶을 가려 상처를 보이지 않게 막으려하고
영길이는
정희 묘소에 참배하고 그뜻을 기리며
확 바꿔보려는 시도를 천명한다
잘 할려고 했지만 잘 되지않는 세상사
오늘 날씨 만큼이나 그들에 마음을 흐리게 하리
남이 하는것을 보면 신통치 않아보여도
자신이 할려면 되지 않는 정치
인권법 판사들이 거머쥔다해도
도적을 방면 할수는 없지 않어
세상을 밝게하여 보통사람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러면
정확한 저울로 달고 한치도 틀리지 않게 재야 되는데
인권이라는 것이 훼방이구나
노 시객이 시비해 봐야 달라질것 없지만
모르는체 하며 그냥 가기가
너무도 엄청난 도적들
뉘라서 란마를 처낼것인지 기대해본다
살만한 세상인데
왜 이럴가?
재인에 치정이
날씨처럼 희무끄레 하구나
아 아~ 천시인가? 세상탓인가?
공장을 지여 놓고도 고압선 못끌어 오는 개떡 같은 정부
몇푼주는 알바정책으로 실업자구제
잠에 취한 법사가 경 읽듯 한다
아아~ 일손이 모자라던 그 시절
뉘라서 다시 환귀 시킬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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