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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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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1-04-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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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 유영훈님 

뒷좌석에 앉아 있어 잘못들어

갑자기 일어나는 바람에 너머질뻔 하면서 신경과3호실  의사앞에섰다


씩씩하고 활달한 얼굴을보니 내 마음이 기뻐요 의사선생님

고마워요 이젠 의로서 적응이 되여 가나봐요

다행이야

부은다리는 좀 어때

한달전 신장내과 선생이 조직검사를 위한 입원을 요청했는데 집사람이 거절했어

그래도 약은 먹었을거 아냐

먹고 있는중이지만 별로야 한데 어저께 화이자 백신을 맞고나니 부기가 빠졌어

관계가 없는데

그건 내가모르지 

오늘도 3개월분 약을 처방할께

좋아 하지만 독한약은 빼고 량도 줄여 신장내과에서도 약 약에 치여 죽겠어

알았어 하지만 신장내과약도 내가 알고있어 무리하지 않을게

고마워 반은 살아있고 반은 죽은 몸인데 몰핀과 극약을 처방하여 

지옥으로 떨어졌으면해

의사 앞에서 못 하는소리가 없어

인사를 하고

약을 받은다음 현관에서 택시를 탔다

기사양반도 문재인이를 욕한다

투표를 잘못했느라 푸념이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거야 하며 아파트 정문앞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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