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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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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2회 작성일 21-04-24 10:33

본문

새로 지은아파트에 이사온지가 3년 가까히 되어간다 

처음엔

닭우는 소리에 잠을 깨여 창밖을 바라보면

쌔한 서쪽 하늘로 하현달이 기울고

개 짓는소리가 제법 시골 스러웠다


병원 은행 약국 미용실 일용먹거리 가 모두 마천 거여에 가야했고

나이가 많아 운전면허증을 바납한 필자로서는

뻐스 전철등을 이용알수밖에 업었으나

드높은 하늘가에 달과 별이 반짝이고

천마산을 넘어온 햇살이 너무도 좋았다


앞 뒤로 

새 아파트가 입주되고

새벽닭 우는소리 개짓는 소리는 살아졌지만

아직도 파란 하늘과 써늘한 새벽 바람이 상큼하고

사이질러 흰 철죽 진달래 붉은 연산홍들이 정취를 풍긴다


칼국수 맛있어

응,,

카드 결재하고 밖으로 나오니 

칼국수가 왜그래 물에서 건저 노은것같애

아까는 괜찮다드니

그때는 주인 앞이라서


어째거나 상가건물이 줄지여 완공돼가고 가게들이 속속 오픈한다

푸성귀등 식료품이 조금 빗싼것은 이해 되지만

맨소래담을 5,000원 받는것은 이해가 되지않는다

마천이나 거여에서 4,000원이다

사기 싫으면 안 사면 될것 아냐

이런식에 상술

몇푼 더 받자고 이웃을 배반 하다니


삶에서

법과 상식을 다 직힐수는 없어도 되도록 직히기를 노력하고

정당한 장사를 할때 참다운 이웃이 되는것인데

언제가 부터 막나가는 풍조가 기승을 부린다

재인이 기모란을 기용하고

조희연이 위법한자들을 5명씩이나 재임용하여

힘들여 임용고시에 합격한 정당한 권리를 침해 한다면

이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란 그들의 입에 발린 헛소리다.


7년전에 합병한 삼성구룹 이제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잘못 됐다고 재판 하는나라

이 세상 어느나라에도 이런 제도는 없다

어느 미국 외교관이

북에 있는 공산 주의자 보다 남쪽에 있는 공산주의가 더 큰문제라 했다

기업을 잠재적 도적으로 보는 그들은 누구일까?

빨갱이 끄나풀인가?

참단한 역경에 직면한 기업의 앞날이 참으로 념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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