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풀이한 내사주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막내가 풀이한 내사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7회 작성일 21-03-28 12:07

본문

막내가 풀이한 내사주로는 

수명이 금년말이라 한다

사주란 생년 월 일 시에 표시된 숫자를 합산 괘 인데

생년월일 까지는 주민등록에 기재돼 있다해도 생시는 모를것이기에

믿음이 가지 않지만

작년 겨울에 넘어저 119에 실러가고

그 후 몇번 넘어지고

혈압 당뇨는 물론

최근에는 신장이 이상이 있다하여 신장내과에 진료중이다

사주명리학이 미신이라 하지만

공교롭게도 여기 저기 고장나고 기능이 저하되는것을 볼때 전혀 미신이라고 치부할수는

없다

막내도 금년내라고 했는데  언제쯤일까?

하여

큰딸도 보고싶고 직계는 모두 보고 싶은데

그 조그마한 소원이 이루워질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


직계라 해야 딸3 사위3 큰사위와 큰손주는 미국 산요새에 살고 큰딸은 교원대 근무 하지만

절교 상태이고

둘째내외와 손주는 부천에 살지만 거동이 불편하여 가볼수없고

막내딸내외와 손녀둘 목동에 살지만 역시 가볼수없다


가볼수 없으면 만날수 없고

만나루 없으면 더 그리워 지는것인가?

아희들이 늙은 외조부를 좋아 할리 없지만 막 가는자의 人知常情이라

가는자의 마지막 그리움이다


창에 비친 검단산

구름인지 안개인지 구분없이 휩쌓여

땅거죽을 적셔 풀씨를 깨우고 가지를 부풀려 새 싺을 티우는데

저승 가는길을 정리하는 노그 모두가 대자연에 섭리가 아니든가?

캐드락에서 운반구에 실려 화구에 떨어지면

섭씨1300도에 괄어타 1시간여면 몇개에 뼈만남고 절구통에 빠면 한줌에 재가된다

결국 한줌에 재가 되기위해 바둥거리는 인생이였다

아쉽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0건 32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430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11
342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4-11
342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04-11
342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4-10
342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4-09
3425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4-08
342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4-08
342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4-07
342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4-07
342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4-06
342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4-06
341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4-05
341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4-05
341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04-04
341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4-04
341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4-03
341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4-02
3413
두발의 목적 댓글+ 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4-01
341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 04-01
341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3-31
341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3-31
340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03-30
340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3-29
340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3-29
340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3-28
열람중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3-28
340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3-27
340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3-26
340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3-26
3401
마음 점검중 댓글+ 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3-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