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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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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1-03-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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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4



엄마!

마음을 가볍게 비우면

걷기가 훨씬 편할텐데

엄마의 생각이 무거우면

마음도 그만큼 무거워서 

다리도 무릎도 발도 더욱 무거워져서

언제 예쁘고 편하게 걷겠어요


엄마의  마음이 가벼우면

그래서 생각이 가벼우면

아무에게도 친절해지고

사랑이 생겨나서

엄마가 먼저 행복해 질텐데 


엄마

그 무거운 상심들의 생각이 뭐길래

울 엄마를 슬프게 하나요


엄마 그렇게 생각이 상심에 있다고 해도

내가 엄마에게로  아주 갈 수 없고

엄마도 나에게로 올 수는 없어요


엄마 

힘들다고 두서 없이 살아갈수 없는 날들 이예요

남은 여생은 오롯이 엄마를 위한 엄마의

인생만 남은 거예요


텅비운 맘속에 평안이 있어요

엄마 제발 평화롭게 걷는 날들만 생각 해 주세요

조금 불편하다고 쾌유를 잊으면

안되요  


모든 것을 저버린 이기적 생각들이

엄마의 정신을 물들이지 마세요

제발


슬픔이  엄마를 힘들게 하였어요


어느날 별똥 별 처럼 뚝 떨어져

그리움이 번지면 소용없는 날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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