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통일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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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TV에 남북에 창이 방영됐다
중국에서 바라본 압록강변의 참혹 하리만치 비참한 풍경
조평통해체 금강산 관광단지 몰수등 남한에 대한 격한 반항 감정을 드러내고
남한의 젊은이들은 평화를 열망하는 히팝을 열창한다
KBS나 평양이나 보이고 싶은 창문만 연다
몇년전 창작문학에서 강화 관광을 하면서
통일전망대에 올라갔다
북과의 걸이1.8km 바다건너편
망원경에 500원짜리 동전을 떨어트리는 찰라
북에 평화스러운 동내풍경이 눈앞으로 닥아온다
쟁기를 짊어지고 소를앞세워 걸어가는 농부
졸랑 졸랑 따라는 어린이와 강아지
조금 격한집 대문밖 마당에도 아낙과 소녀의 모습과
몇마리의 닭들이 모이를 쫀다
이것이 경계선상의 보여주기식 모델인지는 몰라도
그런 선입감을 뺀다면 평화 스러운 마을 광경이다
6.25동란직전 1949년도의 어느학교 졸업식광장
오늘 새로 장교가 되는 여러분을 축하하면서
여러분은 미국에 착취당해 기아에 허덕이는 남한동포를 해방시키는
성전에 기회가 오고있읍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던지는 영광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찰난한 희생인가요
이념에 속고 정치권력에속고 떠돌이70여년
그시절은 북이 조금 잘살았지만
지금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북의 동포
가슴 아프고 안타갑다
원자탄을 버리면 잘 살건대 왜
김정은의 권력욕이 2000만 동포를 욕보인다
조금사는 남쪽에도 다스림 부재로 집행부 대다수가 도적이 되여간다
지상에 무릉도원이란 꿈속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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