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울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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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란 일상을 담는 그릇인데 황혼기에는 별로 움직이지 않아 자연히 기록할게 없다
그래도 적는다면 집사람의 동선이다
11시에서 오후2시까지 아파트 주위를 걷는것으로 아침 운동을 하고
점심 식사는
토스토등 빵류와 만두등 간단한것으로 때우고
4시쯤 딸딸이를 끓고 10단지에 있는 슈퍼에간다
대화라는것
벌로 없지만 길어지면 나의 잘못 살아온 메모리가 돌아가고
큰 말싸움에서 어떤때는 팔운동으로 번지기도 한다
하여
예방 차원으로 거실에 머므는 시간보다
전용 서재인 내 방에서 딍군다
대화란 주로 Tv이야긴데
트롯에서 별이1등 태연이2등 누가 탈락등 재리코드고
나는 문재인 박범계등 정치하는 애들을 욕질하면
욕하면 습관돼 욕하지 말아요 하며 요주의다
젊을때는 바빠서 집에서 한가한 망중한을 즐길 시간이 없었지만
그래도 이따금 시간이 되면 과일 파티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스킨쉽도 하고 즐거웠는데
황혼기란 그런 낭만이없다
늙으면 다 그런것인데
푸념처럼 너머가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립다
못쓰는 글로 시마을 계시판을 어지럽힌것 같아 미안한 생각을 전하면서
내 불로그로 돌아간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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