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1-02-28 17:44

본문

저녁에 할일이있어서
오늘은 날씨가 흐렸어
기분이 꿀꿀해야 할것 같은데
어제 낮의 햇살이 아직 마음에 남아있나봐
느린 노래를 들어도 우울하지 않아
노래를 누가 만든거야 너무좋아
ㅋㅋ
오늘 기분이 좋아서 그래
그런가봐
흐려도 마음만 햇살이 비추면 좋겠어
쨍쨍한 마음이 바싹 마르기 전에
물도 추고 해서 촉촉해져야겠어 ㅎㅎ
말이 그렇다 이거지
뭐 별다른건 없어
물이 어디서 나는지 나도 몰라
신이 가져다 주실까
믿습니다
그러나 맹신은 좋지 못해요
밤에 부르는 이름이 있어
신의 이름을 불러
오 주여 나를 잡 생각없이 잠들게 하소서
생각이란것 대신에 이름을 머릿속에 가득채우지
그럼 ..그렇게 잠들어
아침에 너무 일찍 깨어나도
예수그리스도 를 반복해
비밀인데
여기에만 쉿
나는 함정에 빠져있다고 생각이 들었어
밤이라는 어두움 속에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처음에는 그냥 멍 했어
다음에는 노래도 듣고
지금은 이래
이야기할만한 일기라고 여기고 싶어
말하고나면 할말이 없어질지도 몰라
봄이 오니까 마음이 이곳에 닿았어
삶은 참
요래요래
잠 잘와 잠들기전의 발버둥 같아
나쁘지 않다고 여기는데
그냥 말하고싶었어
별다른건 없었어

오늘은 별이 안뜨겠다
달도 안뜨겠지
조명이 가득 꽃 피겠다
사람들이 다양하게 참 많지?
누군가는 술과 밤을 함께할거야
무언가를 읽던가
유튜브를 보겠지
티비를 보던가
등등
어떤 밤이오던 간에
잘자~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0건 34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7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3-09
336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3-09
336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3-08
336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3-08
336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3-07
336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3-07
336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3-06
336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3-05
336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3-04
336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3-04
336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3-03
335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02
335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3-02
33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3-01
335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3-01
335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3-01
열람중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2-28
335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2-28
3352
일상다반사 댓글+ 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2-27
335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2-27
3350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2-26
334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2-26
3348
봄비 댓글+ 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2-25
334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2-24
334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2-23
334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2-19
334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2-17
33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 02-17
334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2-16
334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1 0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