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 없는 집사람의 心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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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좀 나오구 건강해졌어
그런것 같애
일찍 죽지 않을가 봐 걱정이야
동감이야
롱담이라도 듣기 싫다
이집은 내노력으로 마련한거야
그래서
일찍 죽으란말야
롱담이 진담이되여 한바탕 드잽이를 했다
이집은 보금자리 주택이고 국가유공자중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이 있었다
10여년 일산 임대주택에 살때 의정부보은지청에 신청하여
4년전 당첨이 되여 입주했다
내명의로 당첨됐고 내돈으로 분양대금을 지불했으나 공동 등기를했다
자산이라고 해야 달랑 집 한채
누구의것이라 해도
살다가 먼저 죽으면 살아 남은 사람에게 돌아간다
부부로 살면서 풀기가 떨어지면 별일 아닌것을 트집으로 만들어 싸우는것 상예인가?
오기가 치올라 갈라서자고 푸악을 했지만 그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몇자 곁드려본다
지금은 부부가 같이 벌고 살림도 같이 꾸려가지만
우리 세대만해도 가부장 제도였기에
사업을 한답시고 부도도내고 집사람과 아희들에게 너무 견디기 힘든 생활고에 엉켜 살게 했고
그 잘못을 보상하는 마음메서 전부 다주고 잘해주고싶다
그런 마음인데 집사람이 갈굴때마다 전혀 엉뚱한 악마가 튀여 나오는것은 왜일가?
내안에 부처가 없기 때문인가?
시체란 감각이 없는 무생물이고 돈도 명예도 심지여 갈등도 미움도 가저갈수없는곳
왜 부질없는 타툼질인가?
풀기가 떨어진 다른 가정들도 그러는것인가?
참으로 부질없는 세월을 흘려보내고 있다.
枯木에 꽃이 피어날리 없겠지만 잠간만이라도 젊은날에 꽃을 피워보고 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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