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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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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1-02-07 11:30

본문

창문밖으로 검단산이 우뚝 솟아있고 

산넘어 비탈에는 남한산성이 있읍니다

옛날 왕들은 급변한 상태로 경복궁을 떠나야 할때를 대비하여

주위에 산성을 쌓아 헹궁(피난살이궁)을 만들어 두었읍니다


광해군은  당시 중국천지에 정세변화에 밝았읍니다

명나라와 후금이 다툴때 명에서 지원병 요청이오면 이핑계 저핑계로 미루고

혹 파병이 됐다해도 후금을 치지 않았어요

한대 조선조정에서는 다망해버린 명나라가 유일한 황제국이라하여

못난 능양군을 앞세워 김류 이귀등이 정변을 이르켜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에 나라를 만듭니다


1637년

명국을 몰아낸 후금이 당당한 중화에 주인이 되여 청나라가 되고

명을 상국으로 받드는 조선에 죄를 묻기위해 처 녀려온  태종이 친히 군대들 끌고 옵니다

이것이 병자 호란이고

행궁에 인조가 삼전도(송파근처)에서 500 메타의 자갈받을 기여

양 무릎에 까진채 

세번 절하고 아홉번 머리를 땅에 박는 수모를 당합니다

세계사란 언제나 강국이 있고 약소국들이 있지만

약소국에 태여 낳다해도 그들의 정세를 잘 살펴 피해가는 지혜가 필요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집권하고 있는 정파들이 좌우 하기에

약소국에 운명이란 항상 불안 하지요

변변치 못한 능양군의 반정이 아니였으면 청태종이 광해군을 치지는 않했을거에요

다 망해 없어진 나라에 상국에 의리를 지킨다는 구실로 정변을 일으킨 당파무리


지금도 우리국민이 경계해야할 문제이기도 해요

1965년 한일회담에서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들 땅이라고 내세웠다가

박정희가 예비회담 참석자들에게 철수 명령을 했어요

이 얼마나 당당하고 단호 한가요

작은 나라이지만 그 어느편에도 굽히지 않는 당당한 우리

이런 각오가 절실 할때 이기도 해요

일기란 나의 일상이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땅위에 어린 역사의 기록이기도 하기에

검단산에 이야기를 적어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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