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마음의 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0-01-16 01:29

본문

 

 

 

특별하게 원하는 것도 없이
그 자리만 있어도 원망하지 않는
끝도 없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


한곳만 바라보고 걷는 믿음
건들기만 해도 시린 가슴
채찍질에 비워내는 놓지 못한 손


하나가 생기면 더 많이 원하지만
나아가지 못한 소박한 꿈
체념을 홀로 가슴에 담는 쓸쓸함


받기만 하는 사랑은 자꾸만 원하지만
더 주지 못한 마음은 항상 미안해서
수없이 질책하는 돌아보는 마음


치장하고 감춰도 그려지는 얼굴
스쳐만 가도 가슴에 닿는 채취의 내음
한곳에 오래 머물면 바람 소리도 읽는다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0건 39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2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1-29
32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1-27
32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1-25
32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1-22
32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1-20
321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1-18
3214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1-17
32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1-17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1-16
32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1-15
32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1-14
320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1-13
320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1-11
32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1-09
3206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1-07
320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1-05
32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1-04
320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1-03
32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1-01
32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01-01
32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12-31
31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12-29
31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2-27
31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12-24
319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24
31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2-23
3194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12-22
319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12-21
319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12-20
31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12-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