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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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던 진보 사이트에서 일주일간 글 작성이 금지 되었다. 이번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인하여
상심한 회원들이 많이 예민해져 있는데 내가 눈치 없는 글을 올린 것 같다. 사실은 나도 미치고 환장 할 것 같아서 올린 글이였는데, 문장에 흐르는 감정은 읽지 못하고 자모음의 조합들만 읽히는 모양이다. 괜찮다. 다 괜찮다. 검찰의 폭주와 정권의 불공정이 도를 넘고 있다. 이 재명은 윤석열 취임전부터 사냥감으로 점 찍어 놓은 대상이다. 조국 다음의 타켓이다. 압수수색 380번이면 과히 기네스북 감이다. 그렇게 털어도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찾지 못하고 이번에도 별 다른 증거가 확보 되지 않은체로 제 1야당 당대표를 구속할거라고 체포동의안 가부 투표를 한 것이다. 일단 떠벌려 놓고 보자는 것이다. 그렇게 정의롭고 공정한 검찰이 왜 김건희 압수 수색은 단 한 건을 하지 않았을까? 양평 고속도로처럼 혐의점이 분명한 사건은 아예 거론조차 하지 않는다. 체포동의안을 부결 시켜야 하는 이유는 그가 야당 당대표이기 때문이 아니다. 380번을 압수수색해도 이렇다 할 증거가 나오지를 않고, 그 많은 사람들을 불러서 수사를 해도 이렇다할 죄가 성립 되지 않았는데 인디언 기우제를 지내는 것도 아니고 죄가 나올 때까지 한 개인을 괴롭히고 고문하는 일은 그가 비단 이재명이 아니라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 되어서는 않되는 일이다. 그가 범죄인일수도 있다는 추정만으로 한 개인을 피의자로 몰아붙여서 질질 끌어가고 있는 시간을 보라. 야당 당대표인 그에게는 치명적인
명예 훼손이며 탄압이다. 왜 곽상도와 김학익에게는 그런 열의를 보이지 않는 것인가? 그리고 대장동을
파면 팔수록 그쪽 사람들이 깊이 연루 되어 있다는 사실만 확인 된다. 이런 것이 수사인가? 저 사람이 그랬을 것이다. 저 사람이 그랬다는 증거가 나올 때까지 물고 늘어지자. 그렇게 수사해서 나온 조국의 죄가 한 집안을 몰락 시킬만한 중범죄였는지 왜 언론과 국민들은 한번 되돌아보지 않는 것인가? 결국
장학금 몇 백만원과 표창장 하나가 온 나라를 들끓게 할만한 조국 장관의 범죄였다. 그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돈 칠백만원 장학금 받겠다고 온 가족이 몰락할 범죄인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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